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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율희 남자 복 없어, 이혼 잘한 것…애들 데려올 수 있다” 사주풀이에 ‘안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6: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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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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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ngIr7v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이제 혼자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gye/20241024165731846ctzz.png" data-org-width="551" dmcf-mid="xwioOwuS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gye/20241024165731846ctz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이제 혼자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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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8wsXW6F37" dmcf-ptype="general">
             
           <br> 그룹 라붐 출신 율희(김율희·26)가 ‘이혼 잘했다’,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를 찾는다’는 역술가의 사주 풀이에 안도했다.
          </div>
          <p dmcf-pid="HKjkTh9H0u"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오랜 친구와 함께 사주를 보러간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XAZt2Bc6zU" dmcf-ptype="general">긴장한 율희에게 역술가는 “지X 맞을 정도로 예민하고 까탈스럽다. 머리도 엄청 좋다. 임기응변, 상황 대처 능력이 빠르다. 사주 자체는 예체능 쪽이라고 나온다”며 “인간은 10년 주기로 환경이 변하는데, 율희의 성향은 환경이 바뀔 때 이혼, 이별, 사별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ZLyGzpo90p"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김새롬은 “기사 보신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율희는 “저도 PD님이 제 정보를 얘기해준 줄 알았다”며 실제에 가까운 풀이에 놀랐다.</p>
          <p dmcf-pid="5gYXBuaVu0" dmcf-ptype="general">역술가는 “율희는 남자를 좀 일찍 알았겠다. 일찍 알았으면 임신하거나 결혼했을 거다”고 말했다.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2018년 만 20세로 역대 아이돌 중 가장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p>
          <p dmcf-pid="10dnmEphu3" dmcf-ptype="general">이어 역술가는 “근데 결혼 생활 유지는 못 할 것”이라며 “남자 복이 없다. 네가 혼자 알아서 다 하는 스타일이다. 계속 살았으면 우울증 와서 약 먹거나 정신과에 매일 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tvKVneTNz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혼 잘한 거다. 못 산다. 숨이 턱 막혀서 우울증 오거나 힘들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RJwc3I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이제 혼자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gye/20241024165732089swhm.png" data-org-width="550" dmcf-mid="yjuqM6Ii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gye/20241024165732089swh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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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이제 혼자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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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9AEyl2XF1" dmcf-ptype="general">
             
           <br> 이를 듣던 율희는 “자식 운이 궁금하다. 아이들이 저를 어떤 엄마로 생각하는지, 잘 클지 궁금하다”고 물어봤다.
          </div>
          <p dmcf-pid="0tMdDAFOU5" dmcf-ptype="general">이에 역술가는 “아이들을 네가 안 키우잖아. 사주에 아직은 아이들을 안 키운다고 나와 있다”며 “근데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를 찾을 거다. 나중에 본인이 애들 데려와 살 수 있다. 서포트해 줄 능력도 된다. 충분하다”고 답했다.</p>
          <p dmcf-pid="p3eirk0C7Z"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들도 잘 큰다. 똑똑하다. 단지 지금은 엄마와 인연이 없다”며 “30대가 되면 편안하게 아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UgYXBuaV7X" dmcf-ptype="general">이에 율희는 “다행이었다. 마음이 편해졌다. 아이들한테 잘하고 싶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 말 하나가 많은 위로가 됐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ujX19qA83H" dmcf-ptype="general">이후 친구와 술자리를 가지며 율희는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친구에게 “네가 올 때마다 전남편과 술을 마셨던 거 같다. 애초부터 내가 술을 잘 마셨으면 (전남편과) 대화를 즐길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든다”고 지난 날을 돌아봤다.</p>
          <p dmcf-pid="7vKVneTNFG" dmcf-ptype="general">율희는 “이혼이란 결정을 하고 나서는 ‘모든 미움은 다 씻어내려 버리자’ 했다. 아이들 문제나 이슈가 있으면 편하게 연락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전남편도 이혼 결정하고 다 씻어 내린 거 같다. 그래서 아이들 엄마, 아빠로 연락하게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zEt049DxpY" dmcf-ptype="general">율희는 “(전남편에 대한)미운 마음도 없다. 오히려 이제는 잘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잘 케어해줘서 고맙고 (시댁)가족 분들에게도 고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sUzx8OJFW" dmcf-ptype="general">최민환과 율희는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p>
          <p dmcf-pid="BI7BRPCn0y" dmcf-ptype="general">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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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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