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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장FACT] 용산에 떨어진 北 삐라…미화원 "새벽 6시부터 치워" (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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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0huIr7vu7" dmcf-ptype="general">[더팩트ㅣ선은양 기자] 24일 북한이 닷새 만에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나선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난하는 글이 담긴 전단이 뿌려졌습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면서 전단을 담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dmcf-pid="VxUe01dzFu"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대통령실이 있는 삼각지역 인근에서는 쓰레기 풍선 속에서 떨어진 비난 전단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전단은 손바닥만 한 크기로 '세기의 희비극 건희왕국 건립', '대파 값도 모르는 무지한', '온전치 못한 반푼이' 등의 문구가 윤 대통령 부부 얼굴과 함께 쓰여있는데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16ZYP3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뿌려진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난 전단이 24일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놓여있다. /선은양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THEFACT/20241024152644035pmfy.jpg" data-org-width="640" dmcf-mid="zZszhsqyp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THEFACT/20241024152644035pmf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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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뿌려진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난 전단이 24일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놓여있다. /선은양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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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삼각지역 주변을 청소하던 한 미화원은 "새벽 6시부터 줄곧 치웠다"면서 "북한이 전단 쓰레기를 뿌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합니다.
          </div>
          <p dmcf-pid="8DMmQ4sdF0" dmcf-ptype="general">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2시 30분경부터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을 고려할 때 쓰레기 풍선은 경기도, 강원도,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f16ZYP3p3" dmcf-ptype="general">북한 오물 풍선이 대통령실 청사 경내에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p>
          <p dmcf-pid="P8FQ1Hxp7F" dmcf-ptype="general">yes@tf.co.kr</p>
          <p dmcf-pid="QxUe01dzut"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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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주말까지 최대 15도 큰 일교차…다음 주 초 강원·남부 비 “관광객 넘쳐도, ‘출산 줄고 떠나는’ 제주 사람들만 늘어.. 이래서야 ‘살기 좋은 곳’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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