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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野김승원 "노태우 일가, 비자금 관여 차명회사 운영 정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6: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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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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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zzYiRva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정감사서 질의하는 김승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163905370dydk.jpg" data-org-width="1200" dmcf-mid="58eBOwuS0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163905370dyd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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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감사서 질의하는 김승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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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qqGneTN0H"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24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가 비자금이 관여된 차명 부동산 회사를 운영 중인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3BBHLdyj0G" dmcf-ptype="general">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세청 홈택스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을 분석한 결과,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부동산 임대·매매업을 하는 주식회사 네오트라이톤의 지분 60％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p>
          <p dmcf-pid="0IIoptJq7Y" dmcf-ptype="general">노 원장 최측근 명의로 설립된 네오트라이톤은 2017∼2021년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을 104억2천만원에, 2017년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건물·토지를 57억원에 매도했다.</p>
          <p dmcf-pid="pCCgUFiB7W"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네오트라이톤이 은행 차입금과 함께 주주단 2∼3인으로부터 무이자·무담보로 수십 억원을 대여받아 부동산 분양 및 임대 사업 등을 벌여왔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Uhhau3nbpy" dmcf-ptype="general">2017년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자본금은 1천66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p>
          <p dmcf-pid="uWWEKzj4UT" dmcf-ptype="general">결국 이 회사가 운영되는 데 있어 비자금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p>
          <p dmcf-pid="7YYD9qA80v"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해당 회사는 주주단의 대여금으로 부동산 수익을 발생시키고, 이득은 최대 주주 노재헌 씨 중심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사당국이 명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비자금 관련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zGGw2Bc67S" dmcf-ptype="general">acdc@yna.co.kr</p>
          <p dmcf-pid="Bnn2lOBWzh"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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