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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영상]하반신 마비 장애인 일으키는 ‘아이언맨’ 개발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6:33: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경철 카이스트 교수팀, ‘워크온슈트 F1’ 발표<br>스스로 하반신 장애인에게 걸어와 간편 착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SLDqUg2C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vowBuaV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경철 카이스트(KAIST) 교수팀이 개발한 보행 보조 로봇  ‘워크온슈트 F1’ 작동 모습. 착용자에게 스스로 걸어오는 기능이 탑재돼 입기가 쉽다. 카이스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han/20241024163328878pgcd.gif" data-org-width="600" dmcf-mid="YE7mKzj4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han/20241024163328878pgcd.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경철 카이스트(KAIST) 교수팀이 개발한 보행 보조 로봇 ‘워크온슈트 F1’ 작동 모습. 착용자에게 스스로 걸어오는 기능이 탑재돼 입기가 쉽다. 카이스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Xa9MWSVZva" dmcf-ptype="general">영화 &lt;아이언맨&gt;에 등장하는 슈트처럼 스스로 사람의 몸에 접근해 옷처럼 입혀지는 웨어러블 로봇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 로봇의 목적은 하반신이 완전히 마비돼 스스로 보행 보조 장치를 착용할 수 없는 장애인을 돕는 것이다.</p>
          <p dmcf-pid="ZN2RYvf5vg" dmcf-ptype="general">공경철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 F1’을 24일 발표했다.</p>
          <p dmcf-pid="5jVeGT41vo" dmcf-ptype="general">연구진이 개발한 워크온슈트 F1은 하반신 마비 중에서도 중증도가 가장 높은 ‘완전 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진은 2016년 ‘워크온슈트1’을 처음 발표했으며 2020년에는 보행 속도 시속 3.2㎞를 구현한 ‘워크온슈트4’를 개발했다. 비장애인과 비슷한 속도로 걸을 수 있는 수준까지 기술을 끌어올린 것이다.</p>
          <p dmcf-pid="1HcCfKEQyL"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런 로봇에는 문제가 있었다. 착용할 때 반드시 타인이 도움이 필요했던 것이다. 연구진은 워크온슈트 F1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p>
          <p dmcf-pid="tXkh49Dxhn" dmcf-ptype="general">워크온슈트 F1은 다른 보행 보조 로봇들과는 달리 후면이 아닌 전면 착용 방식이어서 입기가 쉽다. 특히 휴머노이드처럼 착용자를 향해 스스로 걸어오는 기능이 탑재됐다. 착용자 코앞에 워크온슈트 F1이 당도하면 착용자는 손과 팔, 몸통을 움직여 스스로 착용하면 된다.</p>
          <p dmcf-pid="FZEl82wMCi" dmcf-ptype="general">워크온슈트 F1은 보행 보조 능력도 뛰어나다. 일단 이 로봇을 몸에 착용한 뒤 일어나면 직립 보행을 할 수 있고, 지팡이를 짚지 않아도 짧은 거리라면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균형 능력도 좋다.</p>
          <p dmcf-pid="3hik70LKlJ"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회 사이배슬론에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이배슬론 대회는 스위스에서 4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다. 장애 극복을 위한 장비들의 성능을 겨룬다.</p>
          <p dmcf-pid="0lnEzpo9Cd"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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