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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빅4' 보호선수로 지명… 김은지 첫 선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6:16: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24/161545382_1024-kb1.jpg" alt=""><p>대다수의 예상대로 지난 시즌 소속팀으로부터 보호선수로 지명을 받은 최상위 랭키들. 좌상부터 시계 방향으로 랭킹 1위 신진서 9단, 2위 박정환 9단, 3위 변상일 9단, 4위 신민준 9단.</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2024-2025 KB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 <br>보호선수 포함 8개팀의 35명 1차로 
선발</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랭킹 1위 신진서 9단(GS칼텍스), 2위 박정환 9단(원익), 3위 변상일 9단(정관장), 4위 신민준 
9단(울산고려아연), 12위 안성준 9단(마한의심장 영암)이 지난 시즌 소속팀으로부터 보호선수로 지명을 받았다. <br><br>1지명들의 
보호선수 선발이다. KB리그는 매 시즌 '헤쳐모여식'으로 선수 이동폭이 큰 시스템을 보완하면서 팀에 영속성을 불어넣기 위해 보호지명 제도를 두고 
있다. <br><br>각 팀은 지난 시즌 소속 선수(용병 제외)를 대상으로 5명까지 보호 가능하며, 해당 인원만큼 1지명부터 차례로 지정된다. 
이 같은 보호 연한은 최초 선발 연도를 포함해 최대 3년이다.<br><br>팀별로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고려아연이 신민준부터 
이창석ㆍ문민종ㆍ한상조ㆍ김채영까지 1~5지명을 전원 보호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24/161628659_1024-kb2.jpg" alt=""><p>8개팀 감독들. 왼쪽부터 GS칼텍스 김영환, 정관장 최명훈, 마한의심장 영암 한해원, 수려한합천 고근태, 울산고려아연 박승화, 영림프라임창호 박정상, 원익 이희성, 한옥마을전주 양건 감독.</p></td></tr></tbody></table><br>정관장은 4명(변상일ㆍ김정현ㆍ홍성지ㆍ박상진), 원익은 
2명(박정환ㆍ이지현), 마한의심장 영암은 2명(안성준ㆍ설현준), GS칼텍스는 1명(신진서)을 보호선수로 구축했다. 보호선수는 총 14명에 
이른다.<br><br>기존팀 중 수려한합천만이 보호선수를 지명하지 않았으며, 신생팀 영림프라임창호와 한옥마을전주는 해당 사항이 
없다.<br><br>한편 24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에서는 14명의 보호지명과 2명의 
용병이 포함된 35명이 소속팀을 찾아갔다.<br><br>보호지명 외에는 드래프트 방식으로 선발한 결과 첫 지명권을 획득한 수려한합천이 랭킹 5위 
김명훈 9단을 호명했다. 이어 강동윤 9단(영림프라임창호), 원성진 9단(한옥마을전주) 순으로 1지명에 포진됐다. <br><br>여자기사로는 
보호지명된 김채영 9단 외에 원익의 이희성 감독이 김은지 9단을 4지명으로 데려갔다. 김은지 9단은 유일하게 KB리그 데뷔 시즌을 맞게 
된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24/161628683_1024-kb3.jpg" alt=""><p>1라운드 대진 추첨. 팀 개막전에서 원익-영림프라임창호, 정관장-GS칼텍스, 수려한합천-마한의심장 영암, 한옥마을전주-울산고려아연이 맞선다.</p></td></tr></tbody></table><br>사전 섭외된 용병으로는 울산고려아연과 마한의심장 영암이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각각 랴오위안허 9단과 쉬하오훙 9단을 
영입했다. 후보는 시즌 중에도 선발할 수 있다.<br><br>비어 있는 7명의 5지명 자리에는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선수선발식(11월 22일)에서 채워진다. 내년에 상비군 코치를 맡을 것으로 전해진 원년 멤버 최철한 9단은 이번 시즌 불참했다. 랭킹 7위 
김지석 9단과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은 이번 시즌에도 참가하지 않는다.<br><br>8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상위 네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최종 순위를 다투는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상금은 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으로 지난 시즌과 같다. 매 경기의 대국료는 승팀 1400만원, 패팀 700만원. 개막일은 12월 12일이다.<br><br>이번 
시즌은 모든 대국을 초속기(기본 1분과 추가 10초의 피셔방식)으로 통일시킨 것을 비롯해 매 경기 5판3선승제로 변경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24/161628664_1024-kbp.jpg" alt=""><p></p></td></tr></tbody></table>&nbsp;<br>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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