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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방위,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국회모욕죄로 고발키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5:15: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감사 진행 중 환자 발생 과정에서 부적절 언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4CqUg23g">
          <p dmcf-pid="B6eY49Dxuo"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국회모욕죄로 고발키로 의결했다.</p>
          <p dmcf-pid="bArBNLHE0L" dmcf-ptype="general">24일 과방위 야당의원들은 방통위 대상 종합감사 중에 욕설 등을 이유로 김태규 직무대행의 사과를 요구하며 장시간 토론을 벌였으나 끝내 국회모욕죄 고발 의견으로 뜻을 모았다.</p>
          <p dmcf-pid="KRL5x8OJun" dmcf-ptype="general">이날 감사에서는 여당 의원과 취민희 위원장 간 설전이 오가며 한차례 감사중지 상황을 맞이했다.</p>
          <p dmcf-pid="9iN3dxloui" dmcf-ptype="general">정회 시간을 맞이해 이석하던 기관 증인 가운데 방송문화진흥회의 한 직원이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고, 국회 직원들은 119 응급신고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의 노종면 의원은 해당 직원의 다리를 주물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DI2kN1m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ZDNetKorea/20241024151538283txnx.jpg" data-org-width="640" dmcf-mid="zeO9ca5r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ZDNetKorea/20241024151538283txnx.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Vml4wc3Ipd" dmcf-ptype="general">이때 김태규 직무대행이 쓰러진 직원을 “다 죽이네”라며 내뱉은 말에 노종면 의원과 언쟁이 오갔다. 노 의원은 환자 구호가 우선이지 않냐면서 이 상황을 이용해 정치적인 발언을 한다며 비판했다.</p>
          <p dmcf-pid="fNDzgiYcpe" dmcf-ptype="general">회의가 속개된 이후 노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정회 중이라도 국정감사 기간 중에 국회를 향해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김 대행의 사과와 상임위 차원의 국회모욕죄 고발 의결을 요구했다.</p>
          <p dmcf-pid="4CyQOwuS0R"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여야 의원들은 찬반토론까지 거치며 격한 논쟁을 벌였다.</p>
          <p dmcf-pid="80qEFZRuzM" dmcf-ptype="general">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당사자의 입장을 듣는 것이 국회가 스스로 권위를 높이는 것이라고 주문하자 취민희 위원장은 김 대행의 입장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 대행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p>
          <p dmcf-pid="617c1HxpFx" dmcf-ptype="general">김 대행은 “개인적으로 한 말이고 누군가를 특정하지 않은 점은 인정해달라”며 “저도 수차례 국회에 출석했고 직원이 쓰러지기도 했으며 고통을 호소하는 그런 상황에서 감정이 좋지 않아 부적절한 표현이 나왔다”고 말했다.</p>
          <p dmcf-pid="PXpNXW6FzQ" dmcf-ptype="general">이후 이어진 안건 의결에서 야당 의원들이 전원 찬성하며 다수결로 김 대행에 대한 고발이 의결됐다.</p>
          <p dmcf-pid="QKPSKzj4uP"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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