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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 러에 10대 '초짜' 북한군 보냈다"…'최정예 특수부대' 맞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5:06: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軍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LqGoXD3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1li9SVZ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러시아 연해주의 한 군부대에서 북한 군인들로 추정되는 남성들의 모습.(사진은 러시아 매체 아스트라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NEWS1/20241024142020151unjt.jpg" data-org-width="560" dmcf-mid="PIGjPHxp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NEWS1/20241024142020151un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러시아 연해주의 한 군부대에서 북한 군인들로 추정되는 남성들의 모습.(사진은 러시아 매체 아스트라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yL8Zs6Ii0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 당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되는 북한군이 대부분 입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0~20대 병력이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WcepvdyjFN" dmcf-ptype="general">24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정보본부는 현지에서 입수한 영상과 정보를 분석해 북한 병사들이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파악된다는 중간 판단을 내놨다.</p>
          <p dmcf-pid="YkdUTJWA7a" dmcf-ptype="general">북한군 징집이 17살부터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에선 미성년자에 해당하는 2005~2007년생 청소년도 상당수 포함됐을 수 있다. 러시아로 보낸 병력이 숙달된 정신적, 육체적으로 잘 준비된 최정예 특수부대 소속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p>
          <p dmcf-pid="GEJuyiYcUg" dmcf-ptype="general">한미는 현재까지 러시아로 이동한 북한 병력이 30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오는 12월까지 파병 규모가 모두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
          <p dmcf-pid="HMbTcKEQuo" dmcf-ptype="general">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파병된 북한군에 대해 "말이 파병이지 사실은 총알받이 용병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라며 "김정은이 인민군을 불법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팔아넘긴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XRKyk9Dx7L" dmcf-ptype="general">김 장관은 "통상 파병을 하면 그 나라 군대의 지휘체계를 유지하고, 그 나라의 군복이나 표식 국기를 달고 자랑스럽게 활동을 한다"라며 "(그러나 북한군은) 인민군복이 아닌 러시아 군복으로 위장을 하고 있고, 러시아 군 통제하에 아무런 작전권한도 없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Ze9WE2wMFn"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러시아의 북한군 파병 대가가 1인당 월 2000달러(약 277만 원)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북한이 파병을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위성이나 핵잠수함, 첨단 무기 기술을 이전받을 가능성도 있다.</p>
          <p dmcf-pid="5fpOLUg2Fi" dmcf-ptype="general">hgo@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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