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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전장연, 3년반 동안 지하철 100번 멈춰세웠다... 90시간 운행 중단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4:53: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불편 신고 등 관련 민원은 9827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r3SeTN3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ncFPHxpF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 보장을 촉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hosun/20241024135123436hzwi.jpg" data-org-width="3653" dmcf-mid="uuKkHgZw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hosun/20241024135123436hz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 보장을 촉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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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FNGr4sd7X" dmcf-ptype="general">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장연이 최근 3년 반 동안 약 100차례에 걸쳐 지하철을 멈춰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시간은 90시간에 육박했다.</p>
          <p dmcf-pid="zU9EXa5rzK" dmcf-ptype="general">본지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장연이 지하철 시위를 시작한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 4월 19일까지 총 98차례의 불법 시위로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켰다. 이로 인해 지하철이 운행 중단된 시간은 87시간 3분, 불편 신고 등 관련 민원은 9827건이었다.</p>
          <p dmcf-pid="B0AXs6IipG"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전장연은 지난해 5월부터 1년 반 가까이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에 불법 농성 시설을 만들어 놓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8차례에 걸쳐 불법 점거 행위 중지 및 자진 퇴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전장연 측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p>
          <p dmcf-pid="bPy91AFO3Y" dmcf-ptype="general">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전장연이 시민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시위 방법을 고민해야 된다”며 “준법 여부 등을 기준 삼아 정부에선 단체에 대한 지원을 규제할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KQW2tc3IzW" dmcf-ptype="general">권성동 의원은 “전장연은 시위에서 이동권을 외쳤지만 정작 정부에 요청한 예산 요구안에서는 탈시설 관련 예산을 1순위로 들었다”며 “그간 탈시설 정책의 다양한 문제점이 드러난 만큼, 전장연은 무리한 예산을 요구하며 불법적인 시위로 더 이상 국민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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