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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2회 장흥 문학상에 '25년 역작 소설 문신' 윤흥길 작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4: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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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9PpOwuS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신' 완간한 윤흥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143627928zarz.jpg" data-org-width="1200" dmcf-mid="zPqYNLHE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143627928za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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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 완간한 윤흥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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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2QUIr7vuC" dmcf-ptype="general">(장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제2회 장흥 문학상은 소설 '문신'의 윤흥길 작가에게 돌아갔다.</p>
          <p dmcf-pid="KVxuCmzTFI" dmcf-ptype="general">24일 전남 장흥군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가 위원장을 맡은 장흥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최근 5편의 후보작을 놓고 심사한 끝에 윤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p>
          <p dmcf-pid="9VxuCmzTzO" dmcf-ptype="general">문신은 윤 작가가 25년 만에 완성한 필생의 역작이다.</p>
          <p dmcf-pid="2fM7hsqyFs" dmcf-ptype="general">해방 전후 시대적 배경, 전북 한 산촌의 최씨 일가 가족사를 중심으로 당시 민중의 삶과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경이로운 작품이라고 운영위는 평가했다.</p>
          <p dmcf-pid="V4RzlOBWum" dmcf-ptype="general">장흥군은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등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을 다수 배출한 문향(文鄕)의 위상을 높이고자 지난해 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p>
          <p dmcf-pid="fqftwc3I7r" dmcf-ptype="general">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다.</p>
          <p dmcf-pid="4B4Frk0Cuw" dmcf-ptype="general">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천만원을 준다.</p>
          <p dmcf-pid="8b83mEph0D" dmcf-ptype="general">sangwon700@yna.co.kr</p>
          <p dmcf-pid="PnAP1Hxppk"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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