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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세완 “아직 멜로 안 해봐, 긴 호흡의 멜로 해봤으면”[EN: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4: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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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ASlRvaR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p84W6F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newsen/20241024141439402jdsj.jpg" data-org-width="1000" dmcf-mid="76cvSeTN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newsen/20241024141439402jd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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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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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7QPHxpLS"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bYMcAbkPnl" dmcf-ptype="general">(인터뷰 ①에 이어)</p>
          <p dmcf-pid="KmbeR1dzRh" dmcf-ptype="general">배우 박세완이 멜로 출연 바람을 드러냈다.</p>
          <p dmcf-pid="9hfLnpo9dC" dmcf-ptype="general">박세완은 10월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강매강'(극본 이영철 이광재/연출 안종연 신중훈) 인터뷰에서 멜로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p>
          <p dmcf-pid="2S8gouaViI" dmcf-ptype="general">'강매강' 속 전남친과의 짧은 서사를 그려냈던 박세완은 "사실 가리지는 않지만 다음 작품은 멜로였으면 좋겠다. 멜로라고 써달라. 전남친 신을 촬영하면서 굉장히 재밌더라. 원래 작품을 볼 때는 멜로 장르를 더 좋아한다. 두 사람이 감정을 많이 나누고 눈동자만 보고 감정을 느끼는 영화들을 좋아하는데 짧지만 전남친 회차를 찍을 때 재밌더라. 그러면서 긴 호흡의 멜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좋아하는 작품이 멜로이기도 하고 안 해봐서 그럴 수도 있다. 하고 싶은 건 다 했는데 멜로는 아직 못 해봤다. 하지만 다른 장르도 가리지 않는다"고 수줍게 말했다.</p>
          <p dmcf-pid="VeY7umzTnO" dmcf-ptype="general">영화 '빅토리'에 이어 '강매강'에서도 춤을 춘 것에 대해서는 "사실 몸을 잘 쓰는 사람은 아니다. 늘 오래 걸린다"면서도 "'빅토리'를 하고 와서 그런지 '강매강' 챌린지 촬영 때는 그래도 오빠들보다 낫더라. '빅토리' 때는 뒷줄에 있었는데 '강매강' 챌린지 촬영 때는 제가 앞에서 했다. 소셜미디어 사진도 제가 늘 주도 하에 찍었다. 그런데 꼭 보면 매작품마다 춤을 춘 것 같다. 따라오는 건가 싶기도 하고"라며 웃었다.</p>
          <p dmcf-pid="fpNhCxloes" dmcf-ptype="general">촬영을 하지 않을 때의 일상도 언급했다. "작품 없을 때는 혼자 있다"고 운을 뗀 박세완은 "집이든 어디서든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한다. 그럴 때 힐링을 많이 받는다. 혼자 일어나서 집 청소하고 카페가고 혼자 술 먹고 하는 게 저에게는 충전하는 시간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시간도 좋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없으면 좀 지치더라"면서도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tvN '텐트 밖은 유럽'과 '언니네 산지직송'을 꼽으며 "스페인을 가보고 싶다. 요리하는 프로그램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4PS3Fk0CMm" dmcf-ptype="general">올해만 '빅토리', '강매강'을 선보인 박세완은 2024년을 돌아보며 "정말 바빴고 좋았다. 시간이 지나고 캘린더를 보는 습관이 있는데 잘 지냈구나 싶을 정도로 꽉 채워져 있더라. 계속 이렇게 꾸준히 연기하고 싶다는 뿌듯함이 크다. '강매강'을 남기면서는 또 하나의 퀘스트를 깼구나, 다음에 또 다른 퀘스트를 깨보자 했다. 배워야겠다 얻어야겠다 했으니 더 해보자면서 일하는 게 행복하더라. 예전에는 원하는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힘이 많이 빠지기도 했는데 이제는 간단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이 일을 오래 할 거니까 다음 작품을 기다리며 연기하면서 살자고"라며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p>
          <p dmcf-pid="8PS3Fk0Cir" dmcf-ptype="general">30대에 접어들면서는 "언니들에게 물어보면 29세와 서른은 똑같고 크게 변화가 없는데 서른하나는 좀 다르다는 거다. 제가 올해 서른하나인데 진짜 다르더라. 걱정도 더 많이 드는 해였고 안 해본 걸 해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생겼다. 원래 여행도 가까운 곳 아니면 안 가고 했는데 그래도 시간 내서 가보자 경험해보자,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나 영화 말고도 접해보자 했다. 20대 때는 빨리 대박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게 엄청 컸는데 이제는 30대를 가득 채워서 40대의 그릇을 잘 빚어보자는 생각을 갖게 됐다"는 생각의 변화를 털어놨다.</p>
          <p dmcf-pid="6KrGYLHEnw"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PO9JdFiBR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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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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