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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스스로 걸어와 장착되는 웨어러블 로봇…장애 극복 신기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4:02: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 연구팀,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br>로봇이 사람에게 걸어와 타인 도움 없이 착용 가능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74tc3I3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Mafy8t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워크온슈트 F1 (KAIST 제공) 2024.10.24/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NEWS1/20241024140235291ipqc.jpg" data-org-width="1238" dmcf-mid="02IGE2wM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NEWS1/20241024140235291ip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워크온슈트 F1 (KAIST 제공) 2024.10.24/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u5NsJ3nb0D" dmcf-ptype="general">(대전=뉴스1) 김민재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이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을 공개했다.</p>
          <p dmcf-pid="71jOi0LKFE" dmcf-ptype="general">공경철 KAIST 교수 연구팀은 24일 대전 대덕구 엔젤로보틱스에서 하반신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 F1'을 선보였다. </p>
          <p dmcf-pid="ztAInpo93k" dmcf-ptype="general">워크온슈트 F1는 하반신마비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하반신마비 중 중증도가 가장 높은 완전마비(ASIA-A) 레벨을 대상으로 한다.</p>
          <p dmcf-pid="qD2R7sqy7c" dmcf-ptype="general">그간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 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다. 이날 공개된 워크온슈트는 타인의 보조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 착용할 수 있도록 '전면 착용 방식'을 적용했다.</p>
          <p dmcf-pid="BwVezOBWpA" dmcf-ptype="general">착용 시 로봇이 휴머노이드처럼 스스로 걸어 이용자에게 다가온다. 무게중심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이 있어 착용자가 실수로 로봇을 밀더라도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한다.</p>
          <p dmcf-pid="brfdqIbYpj" dmcf-ptype="general">또한 착용자는 직립 상태에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팡이 없이도 수 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균형 제어 성능이 향상됐다.</p>
          <p dmcf-pid="KCQo2vf5zN" dmcf-ptype="general">부품 단위에서의 기술도 한층 발전했다. 핵심 부품인 모터, 감속기, 모터 드라이버 등을 국산화했다. 인공지능(AI) 적용을 위한 AI보드도 탑재됐다.</p>
          <p dmcf-pid="9hxgVT410a" dmcf-ptype="general">특히 모터드라이버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정해진 기능 수행과 특정 하드웨어 지원 목적으로 제작·탑재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대폭 향상됐다. 이로써 고가의 상위제어기 없이도 고급 동작 제어 알고리즘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p>
          <p dmcf-pid="2lMafy8tzg" dmcf-ptype="general">한편 공 교수 연구팀은 이달 27일 열리는 제3회 사이배슬론에 출전한다. 사이배슬론은 스위스에서 4년마다 열리는 장애 극복 사이보그 올림픽이다.</p>
          <p dmcf-pid="VCQo2vf5uo" dmcf-ptype="general">공 교수는 "워크온슈트는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결정체"라며 "워크온슈트에서 파생된 부품, 제어, 모듈 기술들은 웨어러블 로봇 산업 전체의 표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fhxgVT41uL" dmcf-ptype="general">minja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휠체어까지 직접 걸어온다···하반신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공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대출규제 여파에 주춤…전주대비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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