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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매강' 박지환 "코미디 연기, 섬세해야…스스로 놓은 덫에 걸릴수도"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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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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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cAhumzT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poctan/20241024133122069lrnu.jpg" data-org-width="530" dmcf-mid="WqrWKl2X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poctan/20241024133122069lrn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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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NaO0DUlLd"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지환이 코미디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p>
          <p dmcf-pid="Zkcl7sqyne"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인터뷰를 가졌다.</p>
          <p dmcf-pid="5Wy0M5e7LR" dmcf-ptype="general">‘강력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을 집필한 이영실 작가와 이광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p>
          <p dmcf-pid="1HGudFiBRM" dmcf-ptype="general">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꼽히는 ‘코믹 연기계의 탑티어’ 박지환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 베테랑 형사 '무중력' 역으로 합세했다. ‘범죄도시4’에서 비밀경찰로 활약하는 박지환이 드디어 정규직 형사가 된 부분이 화제를 모았고, 박지화는 전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형용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을 지닌 형사로 존재감을 증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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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poctan/20241024133124698waht.jpg" data-org-width="650" dmcf-mid="Yc0VjBc6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poctan/20241024133124698wah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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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XH7J3nbnQ"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범죄도시’에 이어 ‘강매강’으로 코미디 연기에 정점을 찍었다. 박지환은 “나름 많은 역할을 해왔는데 역순일 수도 있는데 코미디가 웃기려고 하면 잔재주인 것 같다. 늘 페이소스를 줄 수 있는 코미디를 할 수는 없지만 섬세하지 못하면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넘어간다. 자기들끼리 재밌고 넘어갈 수 있기에 쉽게 넘어가지 않게 옆에서 자세히 지켜봤다. 그런 부분에서 ‘강매강’은 조언을 함부로 하지도 않았지만,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면 쿨하게 받아들이는 현장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3V2dIQhLRP" dmcf-ptype="general">특히 박지환은 코미디 연기에 대해 “나는 지금도 뭘 하고 싶다는 없다. 오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의 즐거움을 느끼면 결과는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장르에 얽매이진 않는다. 스스로 놓은 덫에 걸릴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재미있고 매력적이면 한다. ‘우씨왕후’도 그랬고,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도 그랬다”고 말했다.</p>
          <p dmcf-pid="0TvFQXMUJ6"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 건 있다. 그 작품이 가진 코미디의 질과 감을 봤을 때 어떤 누구는 수준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내가 맑아지냐 흐려지냐인 것 같다. 그때 그때 맞는 맑은 정신을 찾아아갸지 뭘 어떻게 해서 어떻게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들어간 적은 없다. 상대방이 장면을 완성시켜주기에 나는 컨디션 좋게만 들어가는 거다. 어떤 코미디를 만들었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부분이 이거다. 노림수를 가지고 들어가는 건 아니고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빌드업이 되고 만들어지는 게 크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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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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