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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유인촌 장관 "피프티피프티 템퍼링 사태, 법적 규제 어려워…뉴진스도 연장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2: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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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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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ZHOYLHE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Chosun/20241024124312009evwd.jpg" data-org-width="650" dmcf-mid="ZKqZ7sqy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Chosun/20241024124312009evw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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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Dlxg7Nfr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가요계 템퍼링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QwSMazj4EY" dmcf-ptype="general">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그룹 피프티피프티 템퍼링 사태를 언급했다. 진 의원은 "중소 기획사에서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신인 그룹이 거대 자본 때문에 계약 위반을 행하게 됐다. 템퍼링 문제는 중소 기획사가 아티스트와 관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하는 것은 물론 K팝 발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xicBPHxpmW" dmcf-ptype="general">유인촌 장관은 "업계에서 노력을 많이 해야할 일이다. 법으로 규정하기는 어려운 문제다. 똑같지는 않지만 뉴진스도 이 연장선이라 본다"고 답했다.</p>
          <p dmcf-pid="yZuwvdyjDy" dmcf-ptype="general">이어 "실제 매니지먼트 관계자들과 얘기도 많이 했다. FA 제도를 도입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등 현장에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지만 제도적으로 정비된 부분은 없다. 끊임없이 교육하고 자정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W57rTJWAwT" dmcf-ptype="general">지난해 피프티피프티 새나 아란 시오 키나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어트랙트가 멤버들의 건강 관리 의무를 소홀히하고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p>
          <p dmcf-pid="YFBOYLHEsv" dmcf-ptype="general">그러나 어트랙트는 외주업체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워너뮤직코리아 등 외부세력이 개입했다며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p>
          <p dmcf-pid="G3bIGoXDwS" dmcf-ptype="general">법원은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고 키나는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이에 어트랙트는 키나를 중심으로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새롭게 영입, 5인조로 팀을 개편했다. 또 새나 아란 시오에 대해서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또 23일 템퍼링 의혹을 받은 워너뮤직코리아 진승영 전 대표와 윤형근 현 전무를 상대로 200억원 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새나 아란 시오는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 매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그룹 어블룸으로 재데뷔한다. </p>
          <p dmcf-pid="H0KCHgZwrl"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대표직 복귀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p>
          <p dmcf-pid="XEhQouaVsh"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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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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