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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리아 복귀→컴백’ 있지 “세상이 바뀌어···라이브 부담 NO”[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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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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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있지가 라이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ITZY(있지)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시작부터 있지와의 친분을 드러낸 박명수는 “‘박명수와 프렌즈’를 모집 중인데 나올 생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있지 멤버들은 “출연하겠다. 불러만 달라”며 수긍했다. 특히 류진은 “회사(JYP)에서도 좋아하실 거다”고 말했다. 있지는 지난 15일 새 미니앨범 ‘GOLD(골드)’로 컴백했다. 새 앨범에 대해 유나는 “‘골드’는 너를 만나고 완전히 제 세상이 뒤바뀐 거다. 그래서 그때의 벅참과 설렘, 그런 오묘한 감정을 반짝이는 골드에 빗댔다”고 설명했다. 이후 있지는 신곡 ‘GOLD’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잘 들었다. 완전 CD다. 춤을 추면서 노래하는 게 쉽지 않은데 요즘 더 부담되지 않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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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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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리더 예지가 “우리는 데뷔 때부터 꾸준히 해온 거라 큰 부담은 없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그런 자신감 넘치는 거 좋다”며 감탄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1년간 활동 중단 후 복귀한 리아 역시 “나도 큰 부담감은 없다. 다 준비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막내 유나는 “라이브는 어렵지만 예지 언니 말처럼 언니들 하는 거 보면서 ‘파이팅’ 할 때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난 7월 개최된 제 33회 파리올림픽에서 있지의 노래 ‘RINGO(링고)’와 ‘LOCO(로꼬)’가 사용된 것에 대해 예지는 “보면서 뿌듯하면서도 감사했다. 저희 노래가 운동할 때 듣기 좋나 보더라”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데뷔 6년차인만큼 각자의 방식으로 효도를 했다고 전했다. 채령은 “엄마랑 동생 해외 유럽 여행 보내드렸다. 한 번 더 보내드리기로 했다”고 답했다. 유나 역시 “투어를 유럽에서 했는데 그때 부모님을 초대해서 같이 공연도 보고 식사도 했다.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시더라”고 말했다. 류진은 “보너스를 받은 적이 있는데 부모님에게 시계를 선물해 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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