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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정부, 불법 유통 개인정보 AI로 찾아 낸다…피싱·딥페이크 범죄 줄어들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2:00: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노출·불법유통 대응 강화방안 발표<br>인터넷상 노출된 개인정보 및 불법유통 게시물 탐지 고도화, 삭제기간 단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MndFiB2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w96fy8tK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17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2024.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newsis/20241024120015956gosu.jpg" data-org-width="720" dmcf-mid="bjuKqIbY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newsis/20241024120015956go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17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2024.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2gpB7sqyKb"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정부가 불법유통된 개인정보 탐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 텍스트(문자)뿐만 아니라 이미지 형태의 개인정보도 탐지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명의도용·스팸·스미싱 범죄는 물론 딥페이크 범죄 확산에 대응할 방침이다.</p>
          <p dmcf-pid="V2hWvdyj9B"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와 동시에 포털·소셜네트워크(SNS)기업과 핫라인을 강화해 불법유통 게시물 삭제에 걸리는 기간을 평균 24.8일에서 18.9일까지 줄여나갈 계획이다.</p>
          <p dmcf-pid="fI8RQXMUbq" dmcf-ptype="general">2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노출·불법유통 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했다.</p>
          <p dmcf-pid="43ArE2wMVz" dmcf-ptype="general">그간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이 명의도용·스팸·스미싱으로 이어져, 각종 범죄·불법행위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가 컸다. 이번 방안은 온라인상 개인정보 노출·불법유통을 최소화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p>
          <h3 dmcf-pid="85QJR1dzf7" dmcf-ptype="h3">AI로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까지 탐지…딥페이크 범죄 대응</h3>
          <div dmcf-pid="6H8RQXMUqu" dmcf-ptype="general">
            개인정보위는 먼저 노출된 개인정보 탐지에 AI를 접목한다. 
          </div>
          <p dmcf-pid="PbNDcKEQBU" dmcf-ptype="general">470만여개 국내·외 웹사이트에 노출된 개인정보를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검색어를 개발해 적용하고, 현재 정형화된 정보(텍스트) 중심의 탐지에서 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 등이 포함된 이미지 정보까지로 탐지대상을 확대한다. </p>
          <p dmcf-pid="QtMndFiBKp" dmcf-ptype="general">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딥페이크 확산 등에 대응해 얼굴 등 영상에 포함된 개인정보도 탐지·삭제할 수 있도록 탐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p>
          <p dmcf-pid="xfEOr4sd20" dmcf-ptype="general">아울러 노출 게시물의 신속 차단을 위해서 국내·외 주요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15개 사업체로 구성된 '핫라인' 협력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p>
          <p dmcf-pid="yivHWnGkV3" dmcf-ptype="general">사업체 특성별 대응 조치를 체계화하고 탐지 분류모델을 고도화해, 불법유통 게시물 삭제에 걸리는 기간을 18.9일까지 단계적으로 단축해나갈 예정이다. </p>
          <p dmcf-pid="WnTXYLHEVF" dmcf-ptype="general">또 AI 학습과정에서 온라인상 노출된 개인정보가 제외되도록 개인정보위가 확보한 노출데이터를 오픈AI·구글·메타 등과 정기적으로 공유한다.</p>
          <h3 dmcf-pid="YvK8VT41qt" dmcf-ptype="h3">경찰과 공조 강화해 불법 매매 단속…실태 점검도 강화 </h3>
          <div dmcf-pid="GDF7pwuS91" dmcf-ptype="general">
            개인정보 불법매매를 근절하기 위해서 경찰청과 공조도 강화한다. 
          </div>
          <p dmcf-pid="HT96fy8tB5"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불법거래 게시물을 프로파일링해 수사과정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생성제공하고, 수사기관은 검거에 활용함으로써 상습매매자에 대해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p>
          <p dmcf-pid="XhqVKl2XBZ" dmcf-ptype="general">한편으론 실태점검도 강화한다. 지난 9월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조치 의무 강화에 따라 관리수준 평가결과가 미흡한 취약 공공기관을 집중 점검하고, 공공기관의 법 위반행위 공표 기준을 확대한다. </p>
          <p dmcf-pid="ZBaEAbkPfX" dmcf-ptype="general">또 신산업·신기술 등 산업사회의 변화를 반영해 중장기 조사 로드맵을 수립하고, 내년에 '디지털 포렌식랩'을 구축해 유출사고의 디지털 증거(로그, 메타데이터 등)를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다.</p>
          <p dmcf-pid="5Cz2bh9HBH"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AI·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핵심을 이루는 개인정보의 노출과 불법유통 등 악용 방지를 통해 국민 신뢰 기반의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1MITlRvaq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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