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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딸 민서, 사춘기 접어들고 서먹해져…손도 못잡게 한다" (라디오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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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xportsnews/20241024115630963yxnz.jpg" data-org-width="1200" dmcf-mid="XgsLTJWA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xportsnews/20241024115630963yxn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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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명수가 사춘기에 접어든 딸 민서와의 관계에 고민을 털어놨다.<br><br>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있지(ITZY)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br><br> 이날 박명수는 ITZY에 "데뷔 6년차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않냐. 이렇게 성공한 거 보면 부모님께서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각자 부모님께 해드린 게 있는지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자주 연락 드린다", "보너스 받은 걸로 시계 사드렸다" 등 다양하게 답변했다.<br><br> 이어 박명수는 "보통 딸들이 어머니랑 더 친하지 않냐. 아버지랑은 좀 어색한 것 같다"라고 하자 ITZY는 "따님이랑 서먹하시냐"라며 딸 민서를 언급했다.<br><br> 이에 그는 "딸이 고등학생이다. 몸이 힘든 시기 아니냐. 지금 고1이고 곧 고2가 된다.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다. 안고 손잡고 사랑한다고 하고 싶은데 다 거절한다.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얘기해달라. 가만히 있어야 하나"라며 해결책을 물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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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xportsnews/20241024115632318qsuj.jpg" data-org-width="1200" dmcf-mid="Z2vzLUg2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xportsnews/20241024115632318qsu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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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ITZY는 "가만히 있으시거나 계속해서 애정을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믿음을 사야 한다. '네가 어떤 행동을 해도 옳은 길을 찾을 거라 믿는다'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 아니면 물질적인 선물을 하는 것도 좋다"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br><br> 한편 박명수는 "다음주에 JYP 사장님 박진영 씨가 오신다. 부담돼 미치겠다"라며 ITZY가 소속된 JYP 엔터테인먼트의 사장 박진영을 언급했다.<br><br> 이어 "박진영 사장님하고는 아주 예전부터 같이 활동했다. 그분은 성공하셨는데 나는 이지경이다. 안 만났으면 하는데 나오신다는데 어떡하냐"라며 능청스런 모습을 보였다.<br><br> 그는 "왜 나온다고 해서 부담되게 하는지 모르겠다. 박진영 씨 울렁증 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노래할 때 너무 웃기게 해서 표정이 안 좋더라. 오면 사과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 사진=엑스포츠뉴스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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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caTKl2X0w"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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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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