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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2024 국감]野, KBS 사장 선임 '무효' 주장…김태규 "수긍 못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1:05: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방통위 2인체제 위법성 주장<br>KBS 신임 사장 선임 '보은인사' 비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CdSeTN73">
          <div dmcf-pid="G68ZQXMUUF" dmcf-ptype="general">
           <p>KBS 신임 사장 최종 후보에 박장범 뉴스9 앵커가 선임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t1D3Eph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akn/20241024110543495fxqx.jpg" data-org-width="745" dmcf-mid="WRrQOPCnp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akn/20241024110543495fx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bBv9SVZu1" dmcf-ptype="general">
           <p>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통위 2인 체제에서 선임된 무자격 이사들이 박장범 앵커를 KBS 사장 후보로 선임했다"고 전했다.</p>
          </div>
          <p dmcf-pid="ZMxFetJqu5" dmcf-ptype="general">그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외국 회사의 조그만 백'이라고 애써 축소한 사람이 KBS 사장이 된다는 것"이라며 "정권의 보은 인사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5p0sumzTUZ"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2인 체제로 방통위를 장악하고 불법적으로 이뤄진 모든 방송 장악은 무효고 원상회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17uCqIbY7X"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17일 법원에서 MBC 'PD수첩' 과징금 처분에 대해 취소 처분을 내린 점을 들어 방통위 2인 의결에 절차적 위법성이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thCdSeTNpH" dmcf-ptype="general">방통위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이 2인 체제에서 선임한 KBS 이사들이 KBS 사장을 선임한 것도 무효라는 게 야권의 주장이다.</p>
          <p dmcf-pid="FP65xZRuUG" dmcf-ptype="general">이 의원이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게 "원상회복 준비하고 있나"라고 묻자, 김 직무대행은 "전혀 준비하지 않고 그 판결에 대해서 수긍하지 않는다"고 답했다.</p>
          <p dmcf-pid="3MxFetJqzY" dmcf-ptype="general">그는 "그 판결은 1심 판결한 재판부의 판결에 지나지 않고, 3심제의 사법 시스템하에서 얼마든지 결론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0hCdSeTNpW" dmcf-ptype="general">이날 국감에 출석한 박민 KBS 현 사장은 "(박 앵커의 사장 선임은) 이사장님들이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새로운 사장을 뽑는 게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p>
          <p dmcf-pid="pgoBNqA83y"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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