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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안해요"…인성 논란 지운 '나는솔로' 22기 옥순의 러브레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0: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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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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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f9dFiB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는 솔로' 22기 옥순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ed/20241024105907321heie.jpg" data-org-width="1200" dmcf-mid="uD4ETJWA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ed/20241024105907321hei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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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는 솔로' 22기 옥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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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42J3nbyM" dmcf-ptype="general">'나는솔로' 22기 최종 커플이 된 옥순(프로그램 출연명)이 경수에게 보낸 사랑의 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p>
          <p dmcf-pid="bYaLm8OJyx" dmcf-ptype="general">옥순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수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과 함께 "당신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
          <p dmcf-pid="KGNos6IihQ" dmcf-ptype="general">옥순은 ENA·SBS플러스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2기로 출연해 경수에 대한 직진 로맨스를 보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다소 예민한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나왔다. 미혼모인 옥순의 이력을 문제 삼으며 "저 모양이니 미혼모", "아기 버린 전 남자친구가 승자"와 같은 악플이 그의 SNS에 달리기도 해 옥순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p>
          <p dmcf-pid="9HjgOPCnvP" dmcf-ptype="general">옥순이 이번에 게재한 글은 경수에 대한 마음을 담은 것으로 '나는 솔로' 5박 6일 촬영부터 이후 현실 커플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옥순은 "5박 6일 짧은 시간 안에 이름도 모른 채 헤어져 버리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제가 마음이 급했다"며 "그래서 자꾸 의심하고 졸랐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2uImGoXDT6" dmcf-ptype="general">이어 "5일 만에 손을 덥석 잡았으면서 막상 통영을 나와서는 못 잡았다"며 "집으로 돌아오니 사랑이 내겐 사치 같았다. 아기도 돌봐야 하고 일도 해야 했으니까"라고 덧붙였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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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는 솔로' 22기 옥순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ed/20241024105908640ckge.jpg" data-org-width="1200" dmcf-mid="7bJRcKEQ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ed/20241024105908640ckg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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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는 솔로' 22기 옥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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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zhOXa5rW4" dmcf-ptype="general"><br>방송으로 논란이 불거졌을 때도 "많은 사람에게 질책받았던 때 제가 가장 무서웠던 건 방송을 보고 당신이 나를 미워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었다"며 "그 걱정에 밤새 잠도 못 자고 뒤척였는데 다음 날 눈을 떠보니 마주한 건 나를 미워하는 당신이 아닌 햄버거 봉투를 흔들고 있는 당신이었다. 밥 못 먹을까 봐 걱정했다면서, 5분이라도 얼굴 보고 싶다며 왕복, 네 시간의 거리를 오가는 당신을 의심한 제가 얼마나 못나 보였나 모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4hdMAbkPv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난번에 데이트할 때 누가 보면 어떡하냐며 잡은 손 놔서 미안하다"며 "화면 속 우리는 최종 선택을 했다. 화면 밖에서는 우리 첫인상 선택부터 다시 하자. 서로에게 온전히 빠져드는, 그런 시작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좋아한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8lJRcKEQvV" dmcf-ptype="general">옥순과 커플이 된 경수는 23일 방송된 '나는 솔로' 22기 마지막 회 공개 후 진행된 유튜브 방송에서 "최종 선택 이후에 같이 차를 타고 가서 '오늘부터 1일'이라고 했다"며 "일주일에 두 번씩 대전에 가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6Siek9Dxv2"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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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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