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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기도, 임신 직원에게 주 1일 휴무 보장… 전국 최초 시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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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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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wMdxZRu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청. 경기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han/20241024104409937gytm.jpg" data-org-width="700" dmcf-mid="B3ngi0LK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han/20241024104409937gyt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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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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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HErk9DxCr" dmcf-ptype="general">경기도가 임신 중인 모든 직원이 주 1회 별도의 연차 소진 없이 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추진한다. 육아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제도다.</p>
          <p dmcf-pid="2XDmE2wMCw" dmcf-ptype="general">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저출생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중인 직원에게 특별휴가 10일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p>
          <p dmcf-pid="V7vWSeTNlD" dmcf-ptype="general">경기도는 지난 7월 임신 직원에 대해 모성보호휴가를 5일에서 20일로 확대한 바 있다. 여기에 전국에서 공통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임신검진 휴가 10일을 더하면 연차와 별개로 총 40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p>
          <p dmcf-pid="fzTYvdyjCE" dmcf-ptype="general">경기도는 통상 임신기간이 40주인 점을 고려해 임신 직원이 주 1회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4qyGTJWATk" dmcf-ptype="general">경기도는 앞서 지난 5월부터 ‘4·6·1 육아응원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이는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 실시를 뜻하는 말로 내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는 육아응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p>
          <p dmcf-pid="8BWHyiYcWc" dmcf-ptype="general">임신 직원이 주 1회 쉴 수 있도록 한 이번 제도는 기존에 시행 중이었던 4·6·1육아응원근무제를 개선한 것이다. 경기도는 제도 개선을 통해 현재 임신 중인 직원 400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dmcf-pid="6SgjouaVhA" dmcf-ptype="general">경기도는 임신 및 육아․돌봄기 공무원의 공백을 막기 위해 대신 일하는 ‘업무대행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도 확대한다.</p>
          <p dmcf-pid="PvaAg7Nfhj"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업무대행 누적 시간(돌봄기 공무원의 업무를 대신 하는 시간)이 160시간에 달해야 15만원 상당의 휴양포인트 또는 1일의 특별휴가를 제공했다. 경기도는 누적 시간을 80시간으로 단축해 휴양포인트와 특별휴가를 두 배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p>
          <p dmcf-pid="QTNcazj4WN" dmcf-ptype="general">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임신기 직원 주 1일 휴무 제도를 포함한 4·6·1 육아응원근무제 개선안은 형식적이거나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니라 작지만 실질적인 실효성을 갖춘 정책”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개선안이 경기도의 조직문화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xHErk9DxSa" dmcf-ptype="general">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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