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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K하이닉스 "5세대 HBM 수요 예상보다 크다...수요 둔화 전망은 시기상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0: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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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gCwfme7U">
          <p dmcf-pid="5PsZyiYcFp" dmcf-ptype="general">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SK하이닉스가 내년도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으며, 수요 둔화 전망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메모리 제조사들이 레거시(구형) D램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는 것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부가가치 첨단 메모리 비중을 더 늘려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XPjnpo9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에 SK하이닉스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가 진열돼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hosun/20241024103639230xkcv.jpg" data-org-width="2848" dmcf-mid="XeKJQXMU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hosun/20241024103639230xk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에 SK하이닉스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가 진열돼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tZQALUg233"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24일 오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당초 계획보다 증가된 수요를 모두 대응하기에 당사의 생산 능력에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특히 HBM3E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F5xcouaV7F" dmcf-ptype="general">HBM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레거시 D램 공정을 첨단 공정으로 전환하는 속도도 높인다. SK하이닉스 “HBM3와 DDR4 등에서 활용되었던 레거시 테크를 선단 공정으로 전환해서 수요가 둔화되는 제품의 생산은 줄이고 HBM3E 생산 확대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3tREazj40t" dmcf-ptype="general">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HBM 공급과잉 우려도 일축했다. SK하이닉스는 “AI 기술이 컴퓨팅 시간을 더 쓰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 컴퓨팅 파워 요구량과 계산 지원 능력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AI 반도체, HBM 수요 둔화 전망은 시기상조”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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