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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대 별로 사랑 개념 달라, MZ에겐 밥+관심 대신 공감을”(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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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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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b37FiB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newsen/20241024090626120pxhp.jpg" data-org-width="640" dmcf-mid="7S8G1YP3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newsen/20241024090626120px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KBS 1TV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p dmcf-pid="B7lDOEphM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bqvrCwuSey" dmcf-ptype="general">'아침마당'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사랑하는 법에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K9YIvOBWMT" dmcf-ptype="general">10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사랑하기 좋은 날'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p>
          <p dmcf-pid="9rx98KEQMv" dmcf-ptype="general">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제가 이야기하는 사랑은 청춘남녀만의 사랑만을 얘기하는 건 아니다. 가족 간의 사랑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운을 떼며 "병원에서 만나는 가족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애정, 사랑 문제에서 만족도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내가 평생 헌신하면서 사랑을 줬다'고 말하는 분들은 굉장히 많은데 '나는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p>
          <p dmcf-pid="2XknNiYcLS" dmcf-ptype="general">그는 "사랑마다 만족도가 다 다르고 세대 별로 사랑의 개념이 다르다"며 "부모 시대에서 사랑은 밥이었다. 그때 가장 귀한 게 밥이었기 때문이다. 저희 5, 60대에게 사랑은 관심이다. 베이비붐 시대에게는 형제도, 급우도 많았다. 반면 요즘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감정이다. '너무 외로워요, 불안해요, 화가 나요'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이 고민들을 공감해주는 것이 사랑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사랑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패션처럼 예전 방식을 고집하면 고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V7lDOEphnl"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fCJ8M4sdR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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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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