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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7조300억…“분기 사상 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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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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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kmyP2wM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etimesi/20241024080904645ysaa.png" data-org-width="300" dmcf-mid="bNZ7ALHE8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etimesi/20241024080904645ysa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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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6RNFHxp8l"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p>
          <p dmcf-pid="VJgrq0LK6h"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24일 올해 3분기 매출 17조5731억원, 영업이익 7조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5조7534억원을 달성했다.</p>
          <p dmcf-pid="foAI97Nf4C" dmcf-ptype="general">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매출은 기존 기록인 올해 2분기 16조4233억 원을 1조원 이상 넘어섰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라 불렸던 2018년 3분기(영업이익 6조4724억원, 순이익 4조6922억 원) 기록을 상회했다.</p>
          <p dmcf-pid="4mhXe6IiQI"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 고객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됐고, 이에 맞춰 회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30% 이상 증가하는 탁월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8kmyP2wM4O" dmcf-ptype="general">회사는 또 “수익성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D램 및 낸드 모두 평균판매단가(ASP)가 전 분기 대비 10%대 중반 올라 당사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eLD7FiB6s"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HBM, eSSD 등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성장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회사는 내년에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성형 AI가 멀티모달 형태로 발전하고 있고,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PiamBpo9Qm" dmcf-ptype="general">또, AI 서버용 메모리에 비해 수요 회복이 더뎠던 PC와 모바일용 제품 시장도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AI 메모리가 출시되면서 내년부터는 수급 균형이 맞춰지며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p>
          <p dmcf-pid="Q374IDUl4r"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AI 메모리 세계 1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며 수익성에 치중하는 전략을 지속해 가기로 했다.</p>
          <p dmcf-pid="xwIGM4sd4w" dmcf-ptype="general">D램 경우, 회사는 기존 HBM3에서 HBM3E 8단 제품으로의 빠른 전환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양산에 들어간 HBM3E 12단 제품의 공급도 예정대로 4분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분기 전체 D램 매출의 30%에 달했던 HBM 매출 비중이 4분기에는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yK4JGSVZQD" dmcf-ptype="general">낸드에서도 SK하이닉스는 투자 효율성과 생산 최적화 기조에 무게를 두면서 시장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고용량 eSSD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p>
          <p dmcf-pid="WoAI97Nf8E" dmcf-ptype="general">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당사는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 달성을 통해 글로벌 '넘버 원' AI 메모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 및 공급 전략을 유연하게 가져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면서도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YkmyP2wM6k"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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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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