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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7: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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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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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c1hOEphsB"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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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ktlIDUl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rtsdonga/20241024075133195tqst.jpg" data-org-width="1200" dmcf-mid="GaIaLRva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rtsdonga/20241024075133195tqs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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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EFSCwuSwz" dmcf-ptype="general">
           가수 제시가 팬이 폭행당하는 것을 방관했다고 논란이 된 가운데, 다시 한번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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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Y4pFHxpI7" dmcf-ptype="general">제시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저로 인해 발생한 사건임에도 사건 발생 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저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 무대응으로 피해자분을 포함한 많은 분께 상처를 주었으며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하게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tG8U3XMUw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수천 번 수만 번 후회했습니다.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피해자분과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분을 보호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서로 갔더라면, 제대로 된 사과를 했더라면, 피해자분이 이렇게까지 고통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저의 책임입니다”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FH6u0ZRusU" dmcf-ptype="general">제시는 “한마디 말로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제 잘못을 바로잡고 피해자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너무 늦었지만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3EFSCwuSEp" dmcf-ptype="general">한편 제시는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거리에서 팬 A씨로부터 사진 촬영을 요청받았으나 거절했다. 이 과정에서 제시의 일행 중 한 남성이 해당 팬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p>
          <p dmcf-pid="0D3vhr7vm0" dmcf-ptype="general">이후 A 씨는 제시와 일행 등 4명을 폭행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제시는 사건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가해자에 관해 “처음 본 사람”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pw0TlmzTr3"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제시 SNS 글 전문 </strong> 제시입니다.</p>
          <p dmcf-pid="UFeKq0LKrF" dmcf-ptype="general">먼저 이번 일로 피해를 본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p>
          <p dmcf-pid="u3d9Bpo9st" dmcf-ptype="general">저로 인해 발생한 사건임에도 사건 발생 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저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 무대응으로 피해자분을 포함한 많은 분께 상처를 주었으며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하게 하였습니다.</p>
          <p dmcf-pid="70J2bUg2O1" dmcf-ptype="general">수천 번 수만 번 후회했습니다.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피해자분과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분을 보호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서로 갔더라면, 제대로 된 사과를 했더라면, 피해자분이 이렇게까지 고통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저의 책임입니다.</p>
          <p dmcf-pid="zWf0tGQ0E5" dmcf-ptype="general">한마디 말로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제 잘못을 바로잡고 피해자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p dmcf-pid="qY4pFHxpDZ" dmcf-ptype="general">너무 늦었지만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p>
          <p dmcf-pid="BG8U3XMUmX" dmcf-ptype="general">제시 올림</p>
          <p dmcf-pid="buL42zj4mH"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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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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