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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진성준 "금투세 폐지? 개민투자자 그만 팔아먹으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5:10: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투세, 1400만 개미투자자 위해 도입된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Jkmxlob5">
          <p dmcf-pid="8eorCdyjqZ"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금투세는 1400만 개미투자자를 위해 도입된 것이다. 이제 개미투자자 그만 팔아먹으십시오"라고 일갈했다.</p>
          <p dmcf-pid="66eAwPCnVX" dmcf-ptype="general">진 의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끝마다 '1400만 개미투자자' 운운하며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PochygZwqH" dmcf-ptype="general">"금투세는 후진적인 우리 금융세제를 선진화하고 소액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자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p>
          <p dmcf-pid="Qml50sqyfG"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당론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했다. 당 지도부는 국정감사가 끝난 뒤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p>
          <p dmcf-pid="x6eAwPCnbY" dmcf-ptype="general">금투세는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해 얻는 수익에 매기는 세금이다. 국내 주식과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의 경우 손익을 통산해 연 5000만 원을 초과한 금액, 해외주식·채권·채권형펀드·파생상품 등 그 외 자산투자엔 250만 원을 넘는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한다.</p>
          <p dmcf-pid="yvHubT412W" dmcf-ptype="general">진 의장은 " 투자손익 여부를 떠나 주식을 팔기만 하면 부과되는 증권거래세를 없애고, 한 해 5000만 원이 넘는 투자 이익을 내는 사람에게 그 초과분에 대해서만 투자소득세를 내도록 하자는 것이 금투세"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WTX7Ky8tBy" dmcf-ptype="general">이어 "금융상품별로 손익을 통산하고 과거의 손실을 5년간 이월공제하도록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YGtbfHxpBT" dmcf-ptype="general">앞서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이상 좌고우면 하지 말고 깔끔하게 (금투세) 폐지하자. 다수의 투자자가 원하고 국민이 편안하면 된다"며 "금투세 자체가 주식 시장에 직접 영향을 준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투자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임은 분명하다"며 폐지를 촉구했다.</p>
          <p dmcf-pid="GQJkmxloqv" dmcf-ptype="general">민주당 집권플랜본부 총괄부본부장인 김병욱 전 의원도 이날 회의에서 "국민 개개인의 부의 증대에 초점을 맞추겠다. 부의 증대를 적극 장려하겠다"며 "금투세를 시행하지 않고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상법 개정 등 법적인 환경을 조속히 정비하겠다"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RLwIeTNK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지난 18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달청·관세청·통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pressian/20241024050133392mjlz.jpg" data-org-width="640" dmcf-mid="fCZz9W6F9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pressian/20241024050133392mjl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지난 18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달청·관세청·통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DIHtwuSfl" dmcf-ptype="general">
           <br>[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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