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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란 대통령, 푸틴 만나 "美제재 함께 무력화할 수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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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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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FKgra5r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란, 러시아 대통령 (EPA 연합뉴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왼쪽)이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4.10.24 dk@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002505078vsiv.jpg" data-org-width="1200" dmcf-mid="b22Nsjts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002505078vsi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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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러시아 대통령 (EPA 연합뉴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왼쪽)이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4.10.24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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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39amN1mpz" dmcf-ptype="general">(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우리가 함께라면 미국이 이란과 러시아에 부과한 모든 제재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VnD5z1dz07" dmcf-ptype="general">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fLw1qtJq7u" dmcf-ptype="general">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나는 우리가 곧 이 협정에 서명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가능한 한 빨리 이를 마무리할 날짜가 정해지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p>
          <p dmcf-pid="4ortBFiBzU" dmcf-ptype="general">이에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와 이란의 포괄적,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에 대한 새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우리가 이룬 성과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p>
          <p dmcf-pid="8QgTty8tUp" dmcf-ptype="general">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또 "이란과 러시아의 국제적 의지에 대한 접근 방식은 전반적으로 가깝거나 일치한다"며 "우리는 공정한 다극적 세계질서를 만들고 국제규범을 지키고 유엔의 중심적 역할을 지킨다는 의지로 뭉쳐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6xayFW6Fp0" dmcf-ptype="general">이란은 지난해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함께 브릭스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했다.</p>
          <p dmcf-pid="PxayFW6Fu3" dmcf-ptype="general">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서방과 관계 개선을 통해 이란핵합의(JCPOA)를 복원하고 미국이 자국에 부과한 제재를 해제하겠다는 공약으로 당선돼 지난 7월 취임했다.</p>
          <p dmcf-pid="QMNW3YP37F"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란의 러시아 군사지원, 가자지구 전쟁에 따른 이스라엘과 충돌로 서방과 외교적 접촉은 가능성이 더 낮아지고 있다.</p>
          <p dmcf-pid="xRjY0GQ07t" dmcf-ptype="general">dk@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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