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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청호 규제 완화...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2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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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JHi2T41P7" dmcf-ptype="general">최근 청남대는 민선 8기 역동 충북도정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p>
          <p dmcf-pid="1mbsLuaVxu" dmcf-ptype="general">바로 대청호 규제완화 때문입니다.</p>
          <p dmcf-pid="tWxYw4sd4U" dmcf-ptype="general">긴 시간, 규제를 깨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에도 꿈쩍 않던 정부가 대청호 수변구역을 일부 해제한 것입니다.</p>
          <p dmcf-pid="Fgta6Hxp4p" dmcf-ptype="general">----------------</p>
          <p dmcf-pid="3cUkRtJq40" dmcf-ptype="general">이런 정부 결단의 이면에는 좌충우돌을 마다하지 않고 전광석화같이 덤벼든 충청북도의 전략과 전술이 있었습니다.</p>
          <p dmcf-pid="0j0Ax5e7P3" dmcf-ptype="general">이제 이 곳 청남대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잘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p>
          <p dmcf-pid="pDzwJ0LKQF" dmcf-ptype="general">이 사소한 일상의 변화를 지렛대 삼아 충북은 하나, 둘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규제를 깨고 또다른 비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p>
          <p dmcf-pid="UYMGr8OJQt" dmcf-ptype="general">먼저 김세희 기잡니다.</p>
          <p dmcf-pid="uPSQ7OBWP1" dmcf-ptype="general">&lt;리포트&gt;</p>
          <p dmcf-pid="7BDbZjtsx5" dmcf-ptype="general">&lt;오프닝&gt;</p>
          <p dmcf-pid="zBDbZjts8Z" dmcf-ptype="general">이곳은 대청호반의 빼어난 풍광을 담고있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입니다. </p>
          <p dmcf-pid="q3g0vJWAxX" dmcf-ptype="general">지난해에만 7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갔지만,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인 탓에 식사나 숙박조차 하기 어려웠습니다.//</p>
          <p dmcf-pid="B6lPusqyxH" dmcf-ptype="general">대청호의 규제 완화는 지난 10년 넘도록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었고 충북의 묵은 과제였습니다.</p>
          <p dmcf-pid="bfI40wuSxG"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 8월, 환경부가 상수원 관리 규칙을 개정하면서 민간 개방 21년 만에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p>
          <p dmcf-pid="KRWebl2XQY" dmcf-ptype="general">충청북도는 올 연말부터 휴게음식점과 매점을 운영하고, 청남대 주차장에서 제1전망대까지 350m 길이의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등 청남대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p>
          <p dmcf-pid="9iXnVy8tPW"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 김병태 / 청남대 관리소장</p>
          <p dmcf-pid="2DzwJ0LKQy" dmcf-ptype="general">"음식점이나 모노레일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청남대를 관람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요. 앞으로 청남대가 문화관람시설뿐만 아니라 교육시설로도 더욱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p>
          <p dmcf-pid="Vj0Ax5e7xT" dmcf-ptype="general">이 같은 규제 완화는 청남대뿐 아니라 대청호와 인접한 시·군에도 큰 파급효과를 낳았습니다.</p>
          <p dmcf-pid="fxTMqCKGPv" dmcf-ptype="general">옥천군은 장계관광지를 포함해 6개 읍면 7만여㎡의 수변 구역이 일부 해제되면서 지난 9월, 충청북도와 도내 기업이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협약도 맺었습니다. </p>
          <p dmcf-pid="4eYdKSVZ6S" dmcf-ptype="general">&lt;와이퍼&gt;</p>
          <p dmcf-pid="81nthRva6l" dmcf-ptype="general">오송 3생명과학단지도 충북도의 끈질긴 노력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p>
          <p dmcf-pid="6UjuWLHEQh" dmcf-ptype="general">지난 2018년 국가산업단지 후보로 선정됐을 당시 절대농지가 걸림돌이 였는데 지난해 8월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의 규제 해제를 이끌어냈습니다.</p>
          <p dmcf-pid="Pwqripo98C"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 김명규 / 전 경제부지사 (작년 8월 14일)</p>
          <p dmcf-pid="Q5i1CMSgQI" dmcf-ptype="general">"농식품부가 역대로 이렇게 많은 규모의 농업진흥구역을 해제할 수 없는데 충청북도와의 협의에서 동의했습니다."</p>
          <p dmcf-pid="xUjuWLHE8O" dmcf-ptype="general">충북형 K-유학생 제도 역시 최근 법무부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역형 비자 신설을 검토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p>
          <p dmcf-pid="y6lPusqyQs" dmcf-ptype="general">규제 완화에는 개발에 따른 환경오염과 난개발이라는 그림자가 따라 붙습니다.</p>
          <p dmcf-pid="WBDbZjtsPm" dmcf-ptype="general">이런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충청북도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p>
          <p dmcf-pid="YERHm6Ii8r" dmcf-ptype="general">CJB 김세희입니다.</p>
          <p dmcf-pid="GvA7YoXD4w" dmcf-ptype="general">#충청 #충북 #세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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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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