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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호가호위’ 근거 대라”…대통령실 행정관들, 집단 행동 움직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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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대통령실 행정관들이 한동훈 대표에게 항의하는 집단 행동을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div>
          <p dmcf-pid="b5mvYoXDXM" dmcf-ptype="general">한 대표가 대통령 회담 자리에서 "일부 여사 라인이 호가호위했다"고 한 부분을 문제삼았는데요. </p>
          <p dmcf-pid="K1sTGgZw5x" dmcf-ptype="general">열심히 일한 동료를 영부인 밑에서 호가호위했다고 지목한 근거가 뭐냐고 따져 묻겠다는 겁니다. </p>
          <p dmcf-pid="9tOyHa5rYQ" dmcf-ptype="general">정연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p>
          <p dmcf-pid="2kQnaqA8ZP" dmcf-ptype="general">[기자] <br>대통령실 소속 행정관들이 집단 기자회견 개최를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VExLNBc656" dmcf-ptype="general">대통령과의 회담 자리에서 인사 쇄신 발언을 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항의 차원입니다. </p>
          <p dmcf-pid="fDMojbkPt8"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함께 일한 동료 행정관을 영부인 밑에서 호가호위한 인물로 만든 근거가 무엇인지 들어야 한다는 행정관들의 반발이 강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4N4enUg2Z4"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대통령에게 "김 여사 이름을 팔며 호가호위하는 이들을 정리해야 한다"며 전현직 대통령실 인사 9명의 실명을 밝힌 바 있습니다. </p>
          <p dmcf-pid="8j8dLuaVYf" dmcf-ptype="general">이 중에는 대통령실 행정관도 4명 포함돼 있습니다.  </p>
          <p dmcf-pid="6A6Jo7NfXV" dmcf-ptype="general">[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지난 14일)] <br>"(김 여사는)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런 라인은 존재하면 안 됩니다. </p>
          <p dmcf-pid="PcPigzj4Y2"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회견 참여 의사를 밝힌 행정관 규모는 약 30명 정도라고 한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p>
          <p dmcf-pid="QcPigzj459"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초 대통령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 실장도, 수석도 보호해주지 않으니 스스로 지킬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xkQnaqA8XK"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한 대표가 언급한 인사 9명에 대해 별도의 인사 조치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y7T53DUlGb"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p>
          <p dmcf-pid="WgVMJ0LK5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기태 조승현 <br>영상편집: 최동훈 </p>
          <p dmcf-pid="YafRipo9tq" dmcf-ptype="general">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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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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