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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건 진짜 충격이다” 전 국민 몰렸던 유명 회사…초유의 적자 사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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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TO7OBWp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XNJvJWA3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2년 11월 열린 게임 페스티벌 지스타 내 카카오게임즈 부스에 사람들이 몰린 모습. [카카오게임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d/20241023184257693nppg.jpg" data-org-width="732" dmcf-mid="PlJnynGk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d/20241023184257693np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2년 11월 열린 게임 페스티벌 지스타 내 카카오게임즈 부스에 사람들이 몰린 모습. [카카오게임즈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ZjiTiYcFF"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부진이 심상찮다. 상장 당시만 해도 60조원 가까이 몰렸던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한때 11만6000원(2021년 11월 19일 기준)까지 오른 뒤 1만7260원(올해 10월 23일 기준)까지 급락했다.</p>
          <div dmcf-pid="GOQ2k2wM0t" dmcf-ptype="general">
           <p>이런 가운데 올해 3분기에는 영업이익마저 적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더욱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기치로 올해 초 선임된 한상우 대표 체제 안에서도 해외 매출 비중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IxVEVrR3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신임 대표이사. [카카오게임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d/20241023184258985nfnz.jpg" data-org-width="865" dmcf-mid="QbQMCMSg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d/20241023184258985nf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신임 대표이사. [카카오게임즈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XCMfDfmez5" dmcf-ptype="general">23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카카오게임즈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ZprjZjts0Z"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메리츠증권(영업이익 –97억원), 한화투자증권(-84억원) 등이었다. SK증권은 13억원 가량으로 예상했지만, 이마저도 시장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앞선 2분기에는 당기순손실이 117억원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p>
          <p dmcf-pid="5UmA5AFOpX" dmcf-ptype="general">더욱 뼈아픈 부분은 한 대표 취임 이후에도 해외사업 매출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p>
          <p dmcf-pid="1usc1c3IFH" dmcf-ptype="general">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 아이나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 텐센트코리아(한국지사) 대표 등을 거친 후, 지난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한 한 대표 선임 이유는 국내외 투자,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이었다.</p>
          <p dmcf-pid="ttkoYoXDUG" dmcf-ptype="general">실제로 한 대표 내정자 시절 당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해외 사업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p>
          <p dmcf-pid="FFEgGgZw3Y"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표 내정 후 1년이 다 되가는 시점에도 카카오게임즈 해외 사업 매출 비중은 정체돼 있다.</p>
          <p dmcf-pid="33DaHa5r7W"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메리츠증권은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마케팅 역량 확대를 꾀하는 중인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게임의 대만 성과를 제외하면 해외 유의미한 성공이 없었던 만큼, 증명이 필요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p>
          <div dmcf-pid="02TO7OBWpy" dmcf-ptype="general">
           <p>실제로 카카오게임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733억8200만원으로 고점을 찍었던 게임 부문 해외 매출은 지난해 1139억4500만원으로 급감 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 하고 있는 상태다. 올해 상반기에도 557억6100만원에 그쳤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yIzIbY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0년 9월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투자자들이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d/20241023184300574evcr.jpg" data-org-width="640" dmcf-mid="xuhw0wuS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d/20241023184300574ev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0년 9월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투자자들이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UfWCqCKGzv" dmcf-ptype="general">카카오게임즈는 올해 4분기부터 출시될 게임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글로벌 신작을 기반으로 퀀텀 점프를 위한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p>
          <p dmcf-pid="uipZQZRu0S" dmcf-ptype="general">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 글로벌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AAA급 대작 출시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경영효율화 꾀하면서 체질개선하는 과정 중”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7nU5x5e7Ul" dmcf-ptype="general">이어 “앞으로 글로벌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 및 플랫폼 신작 IP를 선보이면서 장기 성장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zLu1M1dzzh" dmcf-ptype="general">k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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