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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쌀위스키 만들고 쌀축제 열고”…농진청 ‘농업소득향상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7:59: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승규 석좌교수 등 쌀 소비촉진 아이디어 내놔 <br>농진청, “소비자 선호 신품종 개발·보급 더 주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x2RCJWAz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mjOuh9H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농업소득향상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에서 권재한 청장(왼쪽 다섯번째)과 민승규 전 청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ongmin/20241023150016844pkho.jpg" data-org-width="640" dmcf-mid="3LZ7LBc6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ongmin/20241023150016844pk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농업소득향상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에서 권재한 청장(왼쪽 다섯번째)과 민승규 전 청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USrT9YP3Uh" dmcf-ptype="general"> 농촌진흥청은 22일 전북 전주 본원에 있는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소득향상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p>
          <p dmcf-pid="uNdAZEphzC" dmcf-ptype="general">심포지엄은 정체하는 농업소득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농업·농촌 현재와 미래를 진단·분석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권재한 농진청장, 박나영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직불정책과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p>
          <p dmcf-pid="7e4JSLHEFI" dmcf-ptype="general">심포지엄은 민승규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과 석좌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기조강연의 주제는 ‘환경변화에 따른 농업소득향상 방안’이었다.  </p>
          <p dmcf-pid="z71qgKEQuO" dmcf-ptype="general">민 교수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한국계 셀러브리티(유명인)를 초청해 국내산 쌀과 쌀 제품을 소개하는 축제를 진행하는 것을 고려해봄 직하다"면서 "우리 쌀을 이용해 위스키를 만드는 방법도 농진청에서 개발한다면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p>
          <p dmcf-pid="qEow3sqyzs" dmcf-ptype="general">이어 이상호 영남대학교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 '농업소득 정체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하두종 농진청 농산업경영과장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농촌진흥기관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p>
          <p dmcf-pid="BHlZPtJqzm"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저성장시대에 농업 총수입을 극대화하는 전략은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면서 “투입요소를 최소화하고 비용을 극소화하는 전략으로 경영관리를 해야 하며 저탄소 농업직불제 등 농가 소득 보안정책을 펼치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p>
          <p dmcf-pid="byxgYjts0r" dmcf-ptype="general">하두종 과장은 그간 농진청이 농산물 각 분야에서 기존 품종 품질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신품종을 개발한 점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신품종을 지속 개발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역할을 농촌진흥기관이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KS6nTgZwuw" dmcf-ptype="general">주제발표 후에는 김황용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토론에는 백승우 한국농식품정책학회장, 박나영 과장, 김사균 유니플로스 대표,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농업소득향상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p>
          <p dmcf-pid="9pjOuh9H3D" dmcf-ptype="general">권재한 청장은 "농진청은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민의 실질적인 소득을 올릴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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