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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주도, 중국발 난개발 우려...땅 되사는데 수백억 혈세" [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7: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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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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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bDtnqA8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늘(23일) 열린 국회의 제주도청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의원이 오영훈 제주지사를 상대로 제주 난개발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국회TV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jibs/20241023154311756gydj.png" data-org-width="857" dmcf-mid="Y1txvoXD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jibs/20241023154311756gyd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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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3일) 열린 국회의 제주도청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의원이 오영훈 제주지사를 상대로 제주 난개발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국회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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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A0eWN1m6Q" dmcf-ptype="general"><span><br></span>제주도에서 중국발 난개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사들였던 땅을 되찾는데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p>
          <p dmcf-pid="Zo5PlnGk6P" dmcf-ptype="general">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오늘(23일) 제주자치도를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p>
          <p dmcf-pid="5QSBE6IiQ6"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중국 분마그룹이 추진했다가 무산된 이호유원지 개발사업과, 최근 지사의 비공개 방문으로 논란이 됐던 백통신원 리조트개압 사업을 언급하며 "중국발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라며 "제주관광이 살 수 있는 길은 생태관광과 같이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10gWQFiBx8" dmcf-ptype="general">특히, 제주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임 도정 때 팔았던 땅을 다시 매입하는데 수백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p>
          <p dmcf-pid="YhQiBT41PW"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이와 관련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 자본이 송악산 일대를 개발하겠다고 해서 (송악산 일대)땅을 샀다가 전임 원희룡 도정 때 자연경관 사유화와 난개발을 비판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라며 "오영훈 현 도정에서 토지를 다시 매입했는데, 190억원 되는 땅을 593억원에 다시 샀다. 혈세 수백억원이 낭비됐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FzcZduaVQ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도가)어느 나라로 팔려 갔다는 유언비어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외국인 소유 토지 비율은 1.2%에 불과하다"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33oyPtJqxV" dmcf-ptype="general">또 "외국인 직접 투자와 관련해 2021년까지는 중국이 70% 이상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2022년, 2023년부터 달라지고 있다"라며, "2022년 외국인 투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었고, 2023년엔 EU였다. 투자의 성격이 바뀌고 있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02m0gKEQ82" dmcf-ptype="general">난개발 우려와 관련해선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분야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pdYVsRvaP9"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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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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