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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 달 버텨 100만원 더…SK하이닉스 노사 '재합의안' 마련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7:37: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 합의안 도출<br>격려금 100만원↑…임금 인상률 그대로<br>오는 28일 찬반 투표서 최종 합의 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lBafXMUC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bN4ZRu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ked/20241023173003378gnxs.jpg" data-org-width="1200" dmcf-mid="85QsJ7Nf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ked/20241023173003378gn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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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unTjVrRyI" dmcf-ptype="general">한국노총 산하 SK하이닉스 이천·청주사업장 전임직(생산직) 노조가 사측과 줄다리기 끝에 올해 임금교섭에서 재합의를 도출해냈다. 지난달 10일 양측이 마련한 잠정 합의안이 노조 대의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된 지 47일 만이다. </p>
          <p dmcf-pid="x7LyAfmelO" dmcf-ptype="general">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는 전날 '2024년 재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p>
          <p dmcf-pid="yac5mMSgCs" dmcf-ptype="general">재합의안을 보면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격려금은 450만원으로 100만원 더 올랐다. 앞선 잠정 합의에선 3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었다. </p>
          <p dmcf-pid="WNk1sRvaym" dmcf-ptype="general">배우자 출산 휴가는 자녀 수와 상관없이 25일(3회 분할) 제공된다. 5년 단위로 7일씩 지급하는 장기 근속 휴가는 10일로 확대된다. </p>
          <p dmcf-pid="YjEtOeTNvr" dmcf-ptype="general">임금은 이전 합의와 마찬가지로 5.7%를 인상하기로 했다. </p>
          <p dmcf-pid="GgAZrxlovw" dmcf-ptype="general">전임직 노조가 지난달 2024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대의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204표 중 70.6%(144표)로 합의안이 부결됐었다. 반면 기술사무직 노조는 지난달 이미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격려금 350만원, 임금 5.7%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p>
          <p dmcf-pid="Hac5mMSgCD" dmcf-ptype="general">전임직 노조는 오는 28일 재교섭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p>
          <p dmcf-pid="Xly2ZEphTE"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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