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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K하이닉스 노사, 임금협상 재교섭 잠정합의…격려금 450만원 지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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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KngKEQ3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 New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chosunbiz/20241023162212131maeu.jpg" data-org-width="600" dmcf-mid="bcSUzSVZ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chosunbiz/20241023162212131mae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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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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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5xErxlo04"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와 사측이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이 부결된 지 47일 만에 재합의를 이뤘다. 합의에 따라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원팀 마인드 격려금’으로 45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장기 근속 휴가도 기존 7일에서 10일로 늘리기로 했다.</p>
          <p dmcf-pid="VBNvWN1m7f" dmcf-ptype="general">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는 전날 ‘2024년 재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고 이날 오후 이천과 청주캠퍼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구성원에게 설명했다.</p>
          <p dmcf-pid="fuLCSLHE0V" dmcf-ptype="general">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9월 초 임금 5.7% 인상,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남성 구성원 특별 육아휴직 제도 신설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기술사무직 노조가 잠정합의안에 찬성한 것과 달리 전임직 노조는 대의원 투표에서 70.6%가 반대하면서 합의안이 부결됐다.</p>
          <p dmcf-pid="4piOhiYcU2" dmcf-ptype="general">교대 근무제도와 세부 안건에서 사측과 접점을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전임직 노조와 사측은 7차례에 걸친 본교섭 끝에 재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p>
          <p dmcf-pid="8rpQRpo979" dmcf-ptype="general">여기에는 당초 2분기 최대 실적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급하기로 한 350만원(정액)을 100만원 오른 4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배우자 출산 휴가와 관련해서는 출산 자녀 수와 관계없이 25일(3회 분할)까지 지원하고, 5년 단위로 1주(7일) 지급하는 장기 근속 휴가를 10일로 확대하기로 했다.</p>
          <p dmcf-pid="6jZ24ZRu7K" dmcf-ptype="general">다만 올해 임금 5.7% 인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임직 노조는 오는 28일 재교섭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거쳐 해당 내용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P5xErxlo7b"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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