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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주에서 흔히 보이는 이 물고기, "여성 서퍼 가슴 찔려 사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6:18: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탈리아인 여성 서퍼<br>황새치 주둥이에 가슴 찔려 사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5JVeUg2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BEJc4sd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도네시아에서 서핑을 즐기던 줄리아 만프리니(오른쪽)가 황새치에 가슴을 찔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줄리아 만프리니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hankooki/20241023161150498rhck.jpg" data-org-width="640" dmcf-mid="9zjMa9Dx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hankooki/20241023161150498rh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도네시아에서 서핑을 즐기던 줄리아 만프리니(오른쪽)가 황새치에 가슴을 찔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줄리아 만프리니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fbDik8OJth" dmcf-ptype="general">인도네시아에서 이탈리아 여성 서퍼가 황새치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p>
          <p dmcf-pid="47ARN2wM5C" dmcf-ptype="general">22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적의 관광객 줄리아 만프리니(36)가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주 멘타와이 제도 부근에서 서핑을 하다 황새치에 가슴을 찔려 사망했다. 멘타와이 제도는 서핑 명소로 유명하다.</p>
          <p dmcf-pid="8wzXuh9HYI" dmcf-ptype="general">사고 당시 뛰어 오른 황새치의 부리가 5㎝ 가량 그의 가슴에 박혀 치명상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근처에 있던 다른 서퍼 2명이 만프리니를 물 밖으로 끌어내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p>
          <p dmcf-pid="6rqZ7l2X5O" dmcf-ptype="general">황새치는 주둥이가 칼처럼 길고 뾰족한 몸길이 4~5m 의 어류다. 주둥이는 전체 몸길이의 반 정도를 차지한다. 납작하고 긴 주둥이가 마치 긴 칼처럼 생겨 '스워드피쉬(swordfish)'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황새치는 이 주둥이를 주로 방어와 먹이 사냥에 사용한다. 무게가 700㎏에 달하고 최대 시속 80㎞로 헤엄칠 수 있다고 한다.</p>
          <p dmcf-pid="PmB5zSVZYs"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남해와 제주 인근에서 자주 출몰한다. 매우 사나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배 위로 뛰어올라 공격하거나 사람을 찌를 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eWrTgZwZm" dmcf-ptype="general">박지윤 기자 luce_jyun@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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