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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화학, 中 양극재 기업 상대 특허소송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6: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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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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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fYs85e7P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화학 배터리 양극재. (사진=LG화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etimesi/20241023160648404yvec.jpg" data-org-width="700" dmcf-mid="baWm4ZRu8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etimesi/20241023160648404yve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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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배터리 양극재. (사진=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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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fYs85e749" dmcf-ptype="general">LG화학이 중국 이차전지 소재 기업을 상대로 양극재 특허 관련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VzCABT416K" dmcf-ptype="general">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8월 서울중앙지법에 중국 룽바이의 한국 자회사인 재세능원을 상대로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fe3yJ7Nfxb" dmcf-ptype="general">LG화학은 룽바이가 LG화학의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기술 특허를 무단 사용, 재세능원을 통해 제품을 생산·판매했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4r6zsRva6B" dmcf-ptype="general">양극재는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며, 배터리 수명 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p>
          <p dmcf-pid="8MtveUg2Qq" dmcf-ptype="general">재세능원의 중국 본사인 룽바이는 하이니켈 NCM 분야 중국 1위 기업이다. 재세능원은 현재 충북 충주에서 양극재 공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8월 제2공장을 착공한 데 이어 2025년 제3공장까지 증설해 충주에서만 연간 10만t 이상의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p>
          <p dmcf-pid="6ozZa9Dx4z" dmcf-ptype="general">LG화학 측은 룽바이의 양극재 샘플을 분석해 다수의 특허 무단 사용을 확인하고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법원이 LG화학의 증거 보전 신청을 받아들여 재세능원 공장에서 해당 절차를 시행하기도 했다.</p>
          <p dmcf-pid="PIMKhiYcP7" dmcf-ptype="general">특허 침해 관련 내용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무역위원회에서도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올해 초 LG화학이 롱바이 측을 불공정 무역 행위 혐의로 무역위에 신고한 데 따른 것이다.</p>
          <p dmcf-pid="Qw87mMSgQu" dmcf-ptype="general">LG화학 측은 “정당한 권리 행사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들에게 라이선싱 등 LG화학의 우수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재권 사업 모델을 제공해 업계 공동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xiUGLBc6PU" dmcf-ptype="general">정현정 기자 iam@et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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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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