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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종 백화점 부지 개발 하세월…"화이트존으로 역외유출 막아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5:4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효숙 세종시의원, '입지규제 최소구역' 도입 주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pbcqvf5x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iWduaV4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성동 백화점 부지 사업 개요. 행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daejonilbo/20241023145700198hjnx.jpg" data-org-width="540" dmcf-mid="GIj1a9Dx6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daejonilbo/20241023145700198hj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성동 백화점 부지 사업 개요. 행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3qj7l2XQA" dmcf-ptype="general">수년째 지지부진한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백화점 부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화이트존'(입지 규제 최소 구역)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간 복합개발과 함께 규제를 없앤 '복합 용도 도입'을 추진해 투자 유치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골자다.</p>
          <p dmcf-pid="5B4mVHxpPj" dmcf-ptype="general">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9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규모 시설이 가능한 백화점 부지가 시민들의 기대와 달리 수년간 방치돼 있다"며 "동탄역 롯데백화점 같은 '민간 복합개발'을 추진해 사업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12QC61dzxN"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사업시행자가 최대 용적률의 주상복합 분양을 통해 얻은 수익을 백화점 공사비로 충당할 수 있게 하면서,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상당히 줄였다"며 투자유치 성공 비결을 짚었다.</p>
          <p dmcf-pid="tdaZobkPxa" dmcf-ptype="general">특히 "터미널 및 지하철역 등 교통시설 중심, 융복합 거점이란 솔깃한 유인책을 제공해 개발에 성공했다"며 "현지 법인화 유도를 통해 대규모 세수를 확보하고, 거둬들인 세금은 소상공인에게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FQiWduaVxg"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규제를 없앤 '복합 용도 도입' 필요성도 제안했다.</p>
          <p dmcf-pid="3zVw9YP34o" dmcf-ptype="general">중소형 테마파크 등 오락 시설과 숙박, 상업시설 등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총망라한 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dmcf-pid="0b8sfXMUQL"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최근 국토부는 도시계획 규제를 없애고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와 같은 '한국형 화이트존'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고밀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토지의 용도와 밀도에 제한이 없는 시대적·사회적 흐름을 참고해야 한다"고 했다.</p>
          <p dmcf-pid="pCW8TgZwxn"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인천 송도의 롯데몰은 10년에 걸친 구역별 건설 추진으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기업의 리스크를 줄였다"며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백화점 부지에 대한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dmcf-pid="Uy5RXk0CQi"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세종시는 1인당 카드 사용 금액이 전국 최고로 높은 소비 욕구를 갖고 있으나 여전히 역외유출 소비 전국 1위란 오명을 안고 있다"며 "과거의 지역형 소비가 아닌, 광역생활경제권 550만 인구를 타깃으로 하는 메가시티의 중심 세종시의 청사진이 백화점 부지개발이란 성과로 도출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uegXLBc68J" dmcf-ptype="general">#세종</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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