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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일국, '삼둥이' 만세 기쁜 소식 전했다 "학교서 부당한 대우 당하기도 했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5: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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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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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C4hOeTN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poChosun/20241023152749655asdj.jpg" data-org-width="1200" dmcf-mid="t3n5Hc3I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poChosun/20241023152749655asd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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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8lIdyjI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일국이 '삼둥이' 만세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ul6SCJWAEg" dmcf-ptype="general">송일국은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세가 지역 검도 대회에서 3등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p>
          <p dmcf-pid="7SPvhiYcro" dmcf-ptype="general">사진에는 검도 대회에 출전한 만세의 늠름한 모습이 담겨 있다. 검도복을 입고 호구를 착용한 만세는 죽도를 들고 대회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다. </p>
          <p dmcf-pid="zGdHWN1mEL" dmcf-ptype="general">또 다른 사진에는 만세를 응원하기 위해 출동한 대한, 민국이의 모습도 담겨 있다. 메달을 목에 걸고 손으로 '3'을 그리며 포즈를 취한 만세와 만세의 상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대한이, 키가 더 자란 듯한 민국이까지 사이좋은 삼둥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p>
          <p dmcf-pid="qHJXYjtsIn" dmcf-ptype="general">송일국은 "지난 일요일, 2회 공연이라 경기를 보지 못해 아내의 글로 대신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p>
          <p dmcf-pid="BXiZGAFOEi" dmcf-ptype="general">송일국 아내는 "셋이서 1학년 때부터 실내 축구를 다니다가, 5학년 때 덩치가 너무 커져 그만두게 되었다. 어떤 운동을 새로 시작할지 물었는데, 위의 두 녀석은 농구를, 막내는 검도를 하고 싶다더라. 농구 교실은 근처 체육센터에 걸어갈 수 있는 반면 검도장은 차를 타고 가야만 해서, 그냥 셋이 함께 농구를 하면 어떻겠냐고 꼬셔 보았지만 요지부동이었다. 그렇게 막내는 작년 10월부터 검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toizj4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poChosun/20241023152749871pjef.jpg" data-org-width="1200" dmcf-mid="FVS6fXMU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poChosun/20241023152749871pje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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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oFgnqA8sd" dmcf-ptype="general"> 그는 "1년 만인 오늘, 첫 대회를 나갔다. 마음이 여린 편이라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부당한 대우를 당하기도 했던 막내라 너무 걱정이 되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도 멋진 승리를 거두었다(이게 뭐라고 그 순간 눈물이 콸콸 났는지...). 그다음 4강에서 5분 이상 계속된 경기 끝에 아깝게 졌는데, 상대 아이가 만세보다 훨씬 오래 검도를 배웠고 결국 우승까지 한 실력자여서, 만세로서는 정말 잘 싸운 경기라고 하겠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한 만세를 대견해했다.</p>
          <p dmcf-pid="9g3aLBc6me" dmcf-ptype="general">이어 "관장님께서도 첫 시합에서 3위는 정말 잘한 것이라고 칭찬해 주시며 내년에는 반드시 1위를 하자고 말씀하셨다. 천둥벌거숭이 같던 녀석이 그렇게 조금씩 스스로를 단련하면서 남자가 되어 가는구나"라며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을 보며 감회에 사로잡혔다.</p>
          <p dmcf-pid="2jUAa9DxsR" dmcf-ptype="general">한편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p>
          <p dmcf-pid="VAucN2wMmM" dmcf-ptype="general">지난 6월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근황을 공개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반가움을 샀다. </p>
          <p dmcf-pid="fc7kjVrRmx"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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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키스오브라이프 ‘Get Loud’ MV 1000만뷰+초동 9만장 겹경사 송일국 삼둥이 아들 만세, 검도대회 3위 “이제 남자가 되어가는구나” 감격[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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