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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빽가 "연인 보증 부탁? 키스 이상 스킨십 해야 가능…그 외엔 NO" (라디오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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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125004181maoi.jpg" data-org-width="550" dmcf-mid="PELk3lSg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125004181mao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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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빽가가 보증을 서는 기준을 전했다.<br><br>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결혼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 하는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했다.<br><br> 이날 주제는 '우리가 헤어진 이유'. 박명수는 두 사람에게 "만약에 연인이 보증을 서달라고 하면 서줄 수 있냐. 결혼 전제로 한 사이다"라고 물었다.<br><br> 이에 이현이는 연애 기간을 묻더니 "6개월 이하는 좀 그렇고 1년은 돼야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빽가는 "스킨십은 어느 정도냐"라며 박명수에 물었고 그는 "손만 잡은 상태다"라며 상황을 추가 제시했다.<br><br> 이를 들은 빽가는 "손만 잡았으면 안 해준다. 그 정도로는 안된다. 키스 이상이어야 보증 서줄 것"이라며 단호하게 기준을 제시했다.<br><br> 박명수가 "죄송한데 여기 공중파다"라고 하자 빽가는 "포옹도 됩니다. 허그까지는 하겠다"라며 기준을 낮췄다.<br><br> 이에 박명수는 "사실 지금 청소년들이 학교 가 있을 시간이라 이런 이야기 가능하긴 하다. 가능하긴 한데 아무튼 방송이다"라며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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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125005464mahw.jpg" data-org-width="550" dmcf-mid="Q2eaZsOJ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125005464mah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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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어 그가 "만약에 상대방이 '너 데리고 살려고 하는 건데 왜 안해주냐'라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하자 이현이는 "오히려 그 말에 헤어질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br><br> 이현이는 "내가 안된다고 했을 때 '무리한 부탁이었지? 미안해'이러면 미안해서라도 시도는 해볼 것 같다. 그런데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면 가차없이 헤어진다"라며 덧붙였다.<br><br>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래서 내가 선수가 아닌 것 같다. 선수라면 불쌍한 척 이야기해서 보증 서게 했을 텐데. 내가 부족했다"라며 순순히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br><br> 이후 "아까 포옹은 된다고 하셨는데 프리허그도 가능하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빽가는 "그건 안된다. 마음이 있어야 한다. 심장을 느낄 수 있어야"라며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br><br> 끝으로 이현이는 "이러나 저러나 보증 서달라고 하는 남자는 만나면 안된다"라며 소신을 밝혔다.<br><br> 사진=KBS CoolF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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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BgDpvTNuH"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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