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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진주대첩 역사공원 조례안 보류로 운영 차질 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1:20: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주시의회 상임위 통과 운영 조례, 본회의서 뒤집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xiOLo9lr">
          <p dmcf-pid="zi4MDedzWw" dmcf-ptype="general">경남 진주시의회 상임위에서 통과한 진주대첩 역사공원(이하 역사공원) 관리·운영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보류 처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n8RwdJq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운영 조례안 표결 결과. 독자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kookje/20241023103458196rpsa.jpg" data-org-width="600" dmcf-mid="u079LVf5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kookje/20241023103458196rp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운영 조례안 표결 결과. 독자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BfUbi92XCE" dmcf-ptype="general"><br>진주시의회는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문화위원회 소관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보류 의견이 나와 투표를 진행해 재적의원 22명 중 찬성 15명, 반대 7명으로 보류 안이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p>
          <p dmcf-pid="b4uKn2VZlk" dmcf-ptype="general">해당 조례에는 역사공원의 위치와 시설, 기능 등을 규정하고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관리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 역사공원 관련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이 추진됐다. 하지만 진주시의회가 역사공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문제 제기 속에서도 진주시는 시민 소통과 개선 의지 없이 시설 운영·관리를 서두르고 있다며 제동을 걸었다.</p>
          <p dmcf-pid="K879LVf5Wc" dmcf-ptype="general">이날 조례안 통과 찬성 의견을 낸 기획문화위 임기향 의원은 “상임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사안에 대해 어떤 명확한 사유 없이 전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상임위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어느 특정 정당의 당론으로 결정되어졌다고 알고 있는데, 이것도 문제지만 그 결정을 따라가는 일부 시의원이 있다면 그것도 문제”라고 조례안을 반대하는 동료 의원들에게 화살을 돌렸다. 그러면서 “조례가 보류되면 주차장 요금 징수 등 정상적인 운영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발생 시 그 책임을 우리 시의회에서도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p>
          <p dmcf-pid="9QBfa86FhA" dmcf-ptype="general">진주시도 시의회의 조례안 보류 결정에 대한 반박자료를 내고 “해당 조례 제정의 취지는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지하주차장 등 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것으로, 진주정신과 진주역사 등은 역사공원 시설에 그 뜻을 품고 있어 충분한 설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2xb4N6P3yj" dmcf-ptype="general">이어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진주대첩 역사공원에 대해 반기부터 들기보다는 진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MK8jPQ0vN" dmcf-ptype="general">한편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500석 규모의 공원지원시설(관람석)에 대해 시민단체에서 진주성이라는 사적지에 부합하지 않는 콘크리트 구조물이기에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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