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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대 요구 거절 '빈손 회동'‥"당정은 하나" 자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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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oabXdJqnH"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dmcf-pid="PjcVtLo9e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ClJKrmedY"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면담을 가진 지 하루 만에, 대통령실이 구체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xrsx7ckPRW" dmcf-ptype="general">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 논란의 해결책으로 요구했던 3대 방안에 대해, 윤 대통령은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p>
          <p dmcf-pid="yZ1ERWYcdy" dmcf-ptype="general">강연섭 기자입니다.</p>
          <p dmcf-pid="Wt3rJHXDJ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AkfFog2Lv" dmcf-ptype="general">직사각형 탁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p>
          <p dmcf-pid="Grsx7ckPLS" dmcf-ptype="general">한 대표 옆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함께 앉아, 대화를 들었습니다.</p>
          <p dmcf-pid="H2fGwqBWil"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배석한 정 비서실장의 속기를 바탕으로 면담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X46ZsK9HRh" dmcf-ptype="general">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을 정리하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윤 대통령은 '누가 어떤 잘못을 했고, 뭐가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면 판단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Zrsx7ckPLC" dmcf-ptype="general">대외활동을 중단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선 "김 여사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활동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지나치다면 더 자제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5diuyQxpJI" dmcf-ptype="general">각종 의혹을 규명하는 절차에 협조해야 한다는 데 대해선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의혹을 구체적으로 가져오라"고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146ZsK9HnO" dmcf-ptype="general">여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내건 3가지 요구를, 대통령이 일단 완곡하게 거절한 겁니다.</p>
          <p dmcf-pid="t1FwdGHERs" dmcf-ptype="general">대통령 친인척과 측근을 감시할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서도 "여야가 협의해 국회가 추천해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p>
          <p dmcf-pid="FoabXdJqim"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한 대표는 추가 반론을 펼치거나 별다른 반응을 보지지 않았다"며 "대화의 비중은 윤 대통령 6 대 한 대표 4 정도로, 양측이 서로 할 말을 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3lvn2sOJJr"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한 달 만에 이뤄진 81분 면담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당정이 하나 되기로 뜻을 함께했다"고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0OkfFog2dw" dmcf-ptype="general">다음 만남을 약속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대통령실도, 국민의힘도 답이 없었습니다.</p>
          <p dmcf-pid="prj95inbRD" dmcf-ptype="general">MBC뉴스 강연섭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Xvn2sOJdE"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CD80aNfJk" dmcf-ptype="general">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p>
          <p dmcf-pid="7FGN6lSgd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648997_36507.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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