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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민재·황희찬과 뛴 골키퍼 전종혁, 트로트 가수 된 근황 “승부차기처럼 짜릿”(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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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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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GgL9msd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종혁 씨(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wsen/20241023091800304idud.jpg" data-org-width="590" dmcf-mid="KqGyApUl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wsen/20241023091800304id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종혁 씨(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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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usreYGkiy"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fHao2sOJRT" dmcf-ptype="general">프로 축구 선수 출신 전종혁이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에 도전한다. </p>
          <p dmcf-pid="4blCL51mMv" dmcf-ptype="general">10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p>
          <p dmcf-pid="82TSaF3IJS" dmcf-ptype="general">전종혁은 "저는 축구를 잘하는, 축구가 인생 전부였던 선수였다. 저는 11살에 골키퍼가 됐는데, 아버지가 골키퍼는 절대 안 된다 공격수가 되라고 했지만 저는 골키퍼가 너무 좋았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U13 유소년 대표팀에 발탁됐고 U19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지금 유럽에서 뛰는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과 뛰며 태극마크의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p>
          <p dmcf-pid="60wExTyjel" dmcf-ptype="general">성남FC에 입단해 첫 해 주전으로 데뷔했고 승리를 이끌다는 전종혁. 그러나 "프로 5년 차인 2022년도 무릎 부상을 입었다. 사실 그동안 10번의 큰 수술을 받았는데 6번이 무릎 수술이었고 이번엔 선수 생활을 그만둬야 할 상황"을 맞고 말았다. </p>
          <p dmcf-pid="PBhInZ5rnh" dmcf-ptype="general">전종혁은 "축구가 없는 삶은 제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월드컵에서도 뛰고 유럽에서도 뛰며 세계적 축구선수가 되는 게 너무 큰 꿈이었는데, 은퇴한들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나 생각하며 잠도 못 자고 고민에 빠졌다. 그렇게 실의에 빠진 3주를 보내다가 우연히 트로트 오디션 소식을 듣게 됐다. 순간 '저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연히 참가한 트로트 오디션에서 전체 성적 11위를 기록했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p>
          <p dmcf-pid="QNBzyQxpeC" dmcf-ptype="general">전종혁은 "무대에 서보니 승부차기에서 상대 골을 막아내고 승리할 때 기분과 똑같이 짜릿하더라"며 무대의 기쁨을 아는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p>
          <p dmcf-pid="xqCOiXZwRI"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yzIsJHXDn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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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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