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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과도한 문신은 출입 제한"…호텔·헬스장 등서 '노타투존' 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9:12: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3CaF3Inw">
          <p dmcf-pid="5cMuWxMUeD"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국내서 문신을 한 인구가 13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여러 국내 호텔에서 '노타투존'을 운영하는 것을 두고 누리꾼 의견이 갈리고 있다.</p>
          <p dmcf-pid="1sL91nLKJE" dmcf-ptype="general">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서울의 헬스장, 수영장 등에는 '타인에게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조성할 수 있을 정도로 과도한 문신이 있는 고객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공지문이 걸려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8plj0ph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서 문신을 한 인구가 13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여러 국내 호텔에서 '노타투존'을 운영하는 것을 두고 누리꾼 의견이 갈리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exel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inews24/20241023090404301ypcc.jpg" data-org-width="580" dmcf-mid="Gb0hN30C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inews24/20241023090404301yp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서 문신을 한 인구가 13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여러 국내 호텔에서 '노타투존'을 운영하는 것을 두고 누리꾼 의견이 갈리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exels]
           </figcaption>
          </figure>
          <p dmcf-pid="Ftho4ChLdc" dmcf-ptype="general">또 인근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역시 15㎝ 이상의 문신이 있을 경우 수영장 입장이 제한되며 수영복 등으로 문신을 가려야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p>
          <p dmcf-pid="3g8Fl48tiA" dmcf-ptype="general">호텔 뿐만 아니라 일반 헬스장에서도 '과도한 문신 노출 자제' 등이 입장 조건이며 문신의 정도에 따라서는 긴팔 운동복을 착용해야 하는 등 복장 규정도 따로 존재한다.</p>
          <p dmcf-pid="0O3CaF3Iej" dmcf-ptype="general">이 같은 '노타투존'을 두고 누리꾼들은 "문신도 엄연한 개인의 자유 아닌가" "여러 유명 인사들도 문신하는데 문신이 죄인가" 등 문신을 옹호하는 쪽과 "공공장소에서 보면 불쾌하긴 하다" "위화감 조성이 목적인 것 같다" "법으로 규제해야 된다" 등 문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p>
          <p dmcf-pid="pr1sL51mnN" dmcf-ptype="general">한편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1년 10월 국회 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면 전국 타투 시술자는 35만 명, 이용자는 1300만 명으로 집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XV5I2VZ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서 문신을 한 인구가 13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여러 국내 호텔에서 '노타투존'을 운영하는 것을 두고 누리꾼 의견이 갈리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exel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inews24/20241023090405531ggwc.jpg" data-org-width="580" dmcf-mid="XnBYwqBW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inews24/20241023090405531gg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서 문신을 한 인구가 13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여러 국내 호텔에서 '노타투존'을 운영하는 것을 두고 누리꾼 의견이 갈리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exels]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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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t63S86Fig" dmcf-ptype="general">현행법상 문신의 의료행위로, 국가가 인정한 의료인에게만 허용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1992년 문신 시술을 의료행위로 판단했으며 2022년 헌법재판소는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금지하는 현행법은 정당하다"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p>
          <p dmcf-pid="7sFIgtFOno" dmcf-ptype="general">다만 문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최근 문신 시술 행위를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p>
          <address dmcf-pid="zWbGrBbYLL" dmcf-ptype="general">/김동현 기자<span>(rlaehd3657@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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