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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웃으며 만난 푸틴-시진핑, “우호 불변”…젤렌스키 “북한군 2개 여단 훈련”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6: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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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6ygxTyjCv"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9PWaMyWAyS" dmcf-ptype="general">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에 대해 중국은 원론적 입장만 밝혔는데요.</p>
          <p dmcf-pid="22hJ4ChLCl" dmcf-ptype="general">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석 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p>
          <p dmcf-pid="VVli8hloCh" dmcf-ptype="general">러시아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 문제 등 국제 정세에 대한 양국의 입장이 일치했다고 회담 결과를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ffSn6lSgWC" dmcf-ptype="general">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 러시아 파병 관련 주장을 계속 이어갔습니다.</p>
          <p dmcf-pid="4itwo1tsTI" dmcf-ptype="general">베를린 조빛나 특파원입니다.</p>
          <p dmcf-pid="8nFrgtFOlO"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6L3maF3ISs" dmcf-ptype="general">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반갑게 맞습니다.</p>
          <p dmcf-pid="Po0sN30CTm" dmcf-ptype="general">시 주석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국제무대의 심각한 변화가 중러관계를 훼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mVGI2VZSr" dmcf-ptype="general">[시진핑/중국 국가 주석 : "나는 중국과 러시아의 깊은 우호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주요 국가들이 세계와 인민을 이롭게 해야 할 책임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p>
          <p dmcf-pid="xsfHCVf5Tw"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도 양국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y9CdfICnlD" dmcf-ptype="general">[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국제 문제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은 안정을 이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세계 안보와 공정한 세계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다자 플랫폼에서 계속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p>
          <p dmcf-pid="WvM3WxMUlE" dmcf-ptype="general">앞서 중국 외교부는 북한의 파병에 관한 우리 국가정보원 발표에 "모든 당사국이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내놨습니다.</p>
          <p dmcf-pid="YTR0YMRuvk" dmcf-ptype="general">그래서 석 달 만에 이뤄진 러중 회담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러시아 크렘린궁은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GyepGRe7Tc" dmcf-ptype="general">다만 1시간가량 진행된 회담이 매우 솔직하고 건설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HYJuXdJqlA" dmcf-ptype="general">또 우크라이나 상황과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논의했는데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입장과 접근 방식의 중요한 일치가 다시 한번 언급됐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XGi7ZJiBhj" dmcf-ptype="general">한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촬영한 것이라는 영상이 또 나왔습니다.</p>
          <p dmcf-pid="ZHnz5inbCN" dmcf-ptype="general">["우크라하고 러시아하고…(들어가십시오, 들어소!)"]</p>
          <p dmcf-pid="51aK3gaVWa"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러시아 극동 연해주 군사 훈련장에서 촬영했다며 북한군 추정 영상을 올렸던 텔레그램 채널입니다.</p>
          <p dmcf-pid="1tN90aNflg" dmcf-ptype="general">같은 지역 러시아군 자동소총사단의 예하 부대 도착한 북한군의 모습이라며 촬영자는 아시아계인 야쿠트어를 쓴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tFj2pNj4lo" dmcf-ptype="general">한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각 22일 저녁 연설에서 "6천 명씩, 2개 여단의 북한군이 훈련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Fitwo1tslL" dmcf-ptype="general">이는 북한이 특수부대 등 4대 여단 총 만2천 명 규모 병력을 파병하기로 했다는 국정원 분석과 유사합니다.</p>
          <p dmcf-pid="3nFrgtFOSn" dmcf-ptype="general">베를린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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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양의정/그래픽:여현수/자료조사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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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o0sN30CTJ" dmcf-ptype="general">조빛나 기자 (hymn@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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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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