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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철부대W' 해군 원초희, 사격 '올텐' 하드캐리…해병대, 데스매치 직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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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poHankook/20241023005921211oazl.jpg" data-org-width="600" dmcf-mid="GLMs0Qxp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poHankook/20241023005921211oa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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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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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강철부대W' 해병대가 데스매치에 직행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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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에서는 총 3라운드에 걸친 최하위 부대 결정전 결과가 공개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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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육군은 1라운드 기습 고지 점령전에서 승리해 본미션에 직행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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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남은 네 부대는 2라운드 진지 구축 기동사격을 벌였다. 각 부대를 대표하는 1인이 출전해 두 부대씩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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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707 강은미는 넘치는 체력으로 해병대 조아라를 제치고 빠르게 앞서나가 먼저 사격을 실시했지만 표적을 정확히 명중시키지 못하고 난사에 가깝게 사격을 하다 탄환을 소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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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강은미가 탄창을 교체하는 사이 사격을 시작한 조아라는 침착하게 회전 표적을 하나씩 명중시켜 나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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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차분히 마지막 100m 앞 고정과녁을 조준한 강은미는 단번에 표적을 명중시켜 해병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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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강은미는 "707에 8년 정도 근무했는데 그 훈련이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이 한 발에 다 위로받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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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진 특전사 김지은, 해군 신정민의 대결에서는 압도적인 차이로 김지은이 승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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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군 신정민은 줄을 잡고 3.5m 장벽을 정복해야 하는 구간에서 한 발짝도 오르지 못하고 계속해서 미끄러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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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데스매치에서 힘을 다 썼구나. 힘이 아예 안 들어가니까 머리가 하얘졌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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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결국 장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점까지 걸어온 해군 신정민은 부대원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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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지막까지 본미션에 진출하지 못한 해병대와 해군은 3라운드 권총 정밀 사격을 벌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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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병대 윤재인, 해군 원초희가 대표로 나선 가운데 원초희가 세 발 모두 10점을 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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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마지막 한 발의 경우 10점 정중앙을 적중해 카메라 렌즈를 깨트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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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라운드에 걸친 대결 결과 해병대는 데스매치에 직행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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