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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임현택 "장상윤 수석 정신분열증 같아"…정신질환자 비하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8 1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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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eH0Nj4iO">
          <p dmcf-pid="tvWRgF3IRs"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정신분열증 환자"라고 빗대 논란이 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bmvPQ0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8월 2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국민생명을 구하기 위한 대통령·국회 결단 촉구' 단식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inews24/20241018135904705fhzk.jpg" data-org-width="580" dmcf-mid="yBSPiZ5r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inews24/20241018135904705fh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8월 2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국민생명을 구하기 위한 대통령·국회 결단 촉구' 단식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39fhGedzRr" dmcf-ptype="general">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 회장은 전날(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상윤 이 작자는 도대체 제정신인지…. 매일 같이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개소리를 듣는 것도 지친다"며 "본인이 감당하지도 못하는 무책임한 소리 그만하고 내가 하는 얘기가 틀리면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해서 책임지겠다고 하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0ei5uckPew" dmcf-ptype="general">앞서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신입 의대생과 복학 예정 의대생 등 7500여명이 동시 수업받는 것에 대해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임 회장은 해당 관계자를 장 수석으로 특정했다.</p>
          <p dmcf-pid="pFpAs92XnD" dmcf-ptype="general">한편 임 회장이 장 수석을 '정신분열증'으로 표현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정신분열증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환자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조현병'으로 순화해 부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qwl86F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페이스북에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겨냥해 "정신질환자 같다"고 비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임 회장 페이스북 [사진=임현택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inews24/20241018135906037vuqe.jpg" data-org-width="580" dmcf-mid="5lc7VICn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inews24/20241018135906037vu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페이스북에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겨냥해 "정신질환자 같다"고 비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임 회장 페이스북 [사진=임현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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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Au2OIink" dmcf-ptype="general">실제 한 정신과 의사는 임 회장의 SNS에 댓글로 "조현병 환자분들께 무례이고 모욕적인 행동"이라며 "임 회장은 조현병 환자분들게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신장애인협회 역시 이날 임 회장을 비판했다.</p>
          <p dmcf-pid="7vWRgF3Idc" dmcf-ptype="general">한편 임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SNS에 "제 모교였던 경북대 의대도 실습 기자재가 부족해 본과 4학년 교육을 받을 때도 열악한 환경이었다"며 "7500명 동시 수업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p>
          <address dmcf-pid="zt0jmK9HeA" dmcf-ptype="general">/박정민 기자<span>(pjm8318@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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