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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준표, 김건희 활동 자제 조언 “권양숙 여사 처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8 13:51: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洪 “권 여사, 부친 좌익 경력 곤욕…5년 간 공개 활동 자제”<br>“보수 우파 진영에서도 盧 임기 내내 권 여사 공격 않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PTfChL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eHQTyj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oul/20241018134709634qycr.jpg" data-org-width="580" dmcf-mid="qDGdTQxp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oul/20241018134709634qy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KhdXxyWAvO" dmcf-ptype="general">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향해 “권양숙 여사 같이 처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야권이 공세 수위를 높인 데 대한 대응책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9MFaZinbvs"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추석 CBS 특집방송에서 김 여사의 공개 활동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2R3N5nLKWm"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를 언급했다. 홍 시장은 “노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으로 곤욕을 치른 후 대통령이 된 이후에 권 여사는 5년 내내 공개 활동을 자제하고 언론에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e0j1Lo9S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보수 우파 진영에서도 노 전 대통령 임기 내내 권 여사를 공격하지 않았던 이유도 거기에 기인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ps2DqBWvw"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김 여사를 향해 “지금 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세가 퍼스트레이디의 처신이 하나의 이유가 된다면 당연히 나라를 위해 김 여사께서는 권 여사 같이 처신하셔야 한다”며 “진작 실행했으면 좋았을 것인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시면 나라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4UOVwBbYWD" dmcf-ptype="general">앞서 홍 시장은 지난달 1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 여사의 잇단 공개 행보를 두고 “소나기가 내릴 때는 피해 가는 게 옳다. 온갖 구설수에 다 올라가 있기 때문에 답답하더라도 지금은 나올 때가 아니다”라며 “공개 활동을 하면 국민들을 더 힘들게 할 수도 있으므로 (공개 활동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김 여사의 행보에 대해 조언할 사람은 윤 대통령 밖에 없다고 하기도 했다.</p>
          <p dmcf-pid="8uIfrbKGWE" dmcf-ptype="general">대구 민경석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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