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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넷플릭스 3분기 신규가입자 507만 명… 시장 예상 깼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8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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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yv3aNfRf">
          <p dmcf-pid="9osrYRe7nV" dmcf-ptype="general"><strong>507만 명 늘어 총 2억 8272만 명… 구독자 증가율 둔화 우려 불식</strong></p>
          <p dmcf-pid="29dRcu7vd2"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박재령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4629" data-type="photo" dmcf-pid="VOXG7kEQ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넷플릭슬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ediatoday/20241018111940452kkws.jpg" data-org-width="600" dmcf-mid="bYOmGedz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ediatoday/20241018111940452kk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넷플릭슬 로고.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F2KeGHERK"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의 3분기 신규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이다.</p>
          </div>
          <p dmcf-pid="4ZIsHdJqnb" dmcf-ptype="general">17일(현지시간) NYT(뉴욕타임스)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에서 3분기 가입자 수가 전 세계 507만 명이 늘어 총 2억 827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98억 달러를 기록했다.</p>
          <p dmcf-pid="8GmwWMRudB"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주춤하고 있다는 시장의 예상을 깼다. 다수 분석가들은 시장 발표 전 넷플릭스의 구독자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으며 아직 비디오 게임 등 제대로 된 수익 다변화를 정착시키지 못했다고 우려한 바 있다.</p>
          <p dmcf-pid="6BZHzEDxeq" dmcf-ptype="general">계정 공유를 단속하고 베이직 요금제 폐지 등 광고요금제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넷플릭스의 광고요금제 가입자 수는 지난 분기 대비 35%가 늘었다. 다만 그렉 피터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내년에는 광고가 수익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p>
          <p dmcf-pid="P1hIZinbez" dmcf-ptype="general">한편,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넷플릭스의 창작자 보상 구조가 당장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 언급했다. 넷플릭스는 콘텐츠의 성과에 따라 대가를 지급하는 것이 아닌 작품에 따라 선불로 대가를 지급하는데 최근 할리우드에서 이 같은 보상 구조 방식이 논쟁 대상이 됐다.</p>
          <p dmcf-pid="QV3t9sOJM7" dmcf-ptype="general">서랜도스 CEO는 “우리는 올바른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변경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NYT는 “그는 창작자가 요구한다면 보상 구조를 변경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지만 아직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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