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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권도형, 신병 인도 결정 내려져…주말 내 발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8 10:21: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행·미국행 여부 촉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aYkLo9B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3R71ts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드고리차=AP/뉴시스]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씨에 대한 몬테네그로 당국의 신병 인도 결정이 이미 내려졌고, 그 결과가 이번 주말 내에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권씨가 지난 3월23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경찰청에서 나오는 모습. 2024.10.18"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newsis/20241018101600537tmer.jpg" data-org-width="720" dmcf-mid="z1txUZ5rq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newsis/20241018101600537tm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드고리차=AP/뉴시스]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씨에 대한 몬테네그로 당국의 신병 인도 결정이 이미 내려졌고, 그 결과가 이번 주말 내에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권씨가 지난 3월23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경찰청에서 나오는 모습.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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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YPre48t93"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씨에 대한 몬테네그로 당국의 신병 인도 결정이 이미 내려졌고, 그 결과가 이번 주말 내에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KCKN4qBWKF" dmcf-ptype="general">17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 등에 따르면 보얀 보조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씨의 신병에 대한) 결정은 이미 내려졌으며 이번 주말까지 (문서가) 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9l2A6bKGVt" dmcf-ptype="general">보조비치 장관은 그외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p>
          <p dmcf-pid="23nvNdJqV1" dmcf-ptype="general">몬테네그로 대법원은 하급심에서 확정된 권씨의 한국행 결정을 지난달 19일 파기, 법무부에 판단을 넘겼다.</p>
          <p dmcf-pid="V8OUSrme25"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권씨가 어느 나라로 가게 될 지는 보조비치 장관의 판단에 달리게 된 상황이다.</p>
          <p dmcf-pid="fqAXwaNfbZ" dmcf-ptype="general">앞서 몬테네그로 고등법원과 항소법원이 권 씨를 한국으로 송환해야 한다고 판단하자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은 "권씨의 한국 송환 결정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p>
          <p dmcf-pid="4xlqWICn2X" dmcf-ptype="general">권씨는 작년 3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이용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하려다 경찰에 붙잡혔고, 현지 법원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했다.</p>
          <p dmcf-pid="8a5P0HXDfH" dmcf-ptype="general">그는 이후 형기를 마쳤지만, 한국과 미국 당국이 동시에 신병 인도를 요청하면서 법원 판단이 나올 때까지 구금 기한이 연장됐다. 이후 지난 3월23일 구금 기한 만료로 출소해 외국인수용소로 이송됐다. 한국과 미국 당국은 권씨가 약 40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범죄를 저질렀다며 자국으로의 송환을 각각 요청하고 있다.</p>
          <p dmcf-pid="6EpdqF3If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wrcmani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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