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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0조원 규모 경기도 금고 쟁탈전, 이달 말 서막 오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8 06:29: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일 입찰 공고… 내년 1월 약정 체결... 농협·국민·신한·기업은행 등 물망<br>지역 발전 계획이 성패 좌우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Zpe7zTS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t5Udzqy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청 전경. 경기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kyeonggi/20241018060135387xtnw.jpg" data-org-width="512" dmcf-mid="65okZwrR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kyeonggi/20241018060135387xt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청 전경. 경기일보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xf2QrRe7hb" dmcf-ptype="general">   </p>
          <p dmcf-pid="yCOTbYGkWB" dmcf-ptype="general">총 40조원 규모의 경기도 금고를 둘러싼 쟁탈전이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도 금고에 선정될 경우 금융기관의 안정성을 대내외적으로 확고히 하는 만큼, 이와 관련한 시중은행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p>
          <p dmcf-pid="WnJNYckPCq" dmcf-ptype="general">17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이달 30일 금고 선정에 대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p>
          <p dmcf-pid="YLijGkEQlz" dmcf-ptype="general">내년 3월31일 1금고 NH농협은행과 2금고 KB국민은행과의 계약이 끝나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입찰 공고 이후 다음 달 21~22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12월 중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1·2 금고를 선정할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4월1일부터 2029년 3월31일까지 4년간이다. </p>
          <p dmcf-pid="GonAHEDxS7" dmcf-ptype="general">은행권에선 1금고 농협은행과 2금고 국민은행의 재도전은 물론 신한은행과 기업은행 등 시중은행들의 앞다툰 ‘도 금고지기’ 타이틀 확보전을 점치고 있다. </p>
          <p dmcf-pid="HyvX41tsCu" dmcf-ptype="general">대형은행들의 줄이은 도전 속에서 이번 금고 선정의 성패는 지역 발전을 위한 은행의 계획이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XWTZ8tFOCU" dmcf-ptype="general">총 100점 만점 중 25점인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항목의 경우 금고에 도전하는 시중은행의 경영지표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결국 정기예금 예치금리, 도와의 협력사업계획 등 정성평가 항목들이 금고 선정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밖에 없어서다. </p>
          <p dmcf-pid="ZYy56F3Ilp" dmcf-ptype="general">더욱이 지난 2년간 충남도, 광주시 등 다른 지자체에서 금고를 관리하는 금융기관이 바뀐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금고지기 쟁탈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p>
          <p dmcf-pid="5srlzTyjv0" dmcf-ptype="general">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에서 터줏대감으로 있었던 은행이 선정에 탈락한 사례가 존재하기에 은행 입장에선 금고 선정에 목숨을 걸 수밖에 없다”며 “더욱이 경기도 금고에 선정되면 전국 최대 지자체의 금고지기라는 상징성을 갖추게 되기에 여러 시중은행이 눈독을 들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p>
          <p dmcf-pid="1OmSqyWAy3" dmcf-ptype="general">도 관계자는 “다수의 은행 문의가 들어오는 상황”이라면서 “12월 중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내년 1월경 선정된 금융기관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려 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tIsvBWYcSF" dmcf-ptype="general">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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