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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자녀 학폭 연루’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공개 사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21:38: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책임 크다” 머리 숙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uMa51m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zm5zjA8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성남시의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seoul/20241017203703102lhiv.jpg" data-org-width="579" dmcf-mid="XgF8iYGk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seoul/20241017203703102lh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성남시의회.
           </figcaption>
          </figure>
          <p dmcf-pid="3mogwu7vSE" dmcf-ptype="general">경기 성남시의회 A 시의원(국민의힘)이 학교폭력 사건에 자신의 자녀가 연루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p>
          <p dmcf-pid="0sgar7zTTk" dmcf-ptype="general">A 시의원은 17일 사과문을 통해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도 매우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p>
          <p dmcf-pid="p5hlXMRulc" dmcf-ptype="general">A 시의원은 “그간 사과 입장표명을 공개적으로 하지 못한 것은 아직 교육청의 학폭심의위원회가 열리기 전의 상황에서 공개적인 사과나 어떠한 입장표명 조차도 너무나 조심스럽고, 또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3TerT48tT4" dmcf-ptype="general">그는 또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크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제 아이도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지난 일을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p>
          <p dmcf-pid="04T74sOJCf" dmcf-ptype="general">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올해 4~6월까지 6학년 학생 4명이 한 학생을 상대로 공원에서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고, 게임 벌칙을 수행하겠다며 몸을 짓누르는 등의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p>
          <p dmcf-pid="p8yz8OIiyV" dmcf-ptype="general">이에 교육당국은 해당 학교에 대해 조사에 나섰고,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다.</p>
          <p dmcf-pid="U6Wq6ICnl2" dmcf-ptype="general">또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했다.</p>
          <p dmcf-pid="uqs1qAc6v9" dmcf-ptype="general">신동원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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