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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포시, 하천·수로 하나로 연결해 수변길 조성… 국내 최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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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김포시가 국내 최초로 하천과 수로를 하나로 잇는 수변길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한강신도시 금빛수로 전경. 김포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yeonggi/20241017160738697ceqs.jpg" data-org-width="640" dmcf-mid="QCOUlSva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yeonggi/20241017160738697ceq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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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가 국내 최초로 하천과 수로를 하나로 잇는 수변길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한강신도시 금빛수로 전경. 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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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가 국내 최초로 하천과 수로를 하나로 연결하는 수변길 조성에 나선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자연적으로 조성돼 있는 하천은 55곳에 총연장 186㎞에 달한다. 시는 끊긴 하천과 수로를 연결해 시민이 거닐고 쉴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하천 기능은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친숙한 하천으로 탈바꿈시켜 권역마다 특성을 살려 국내 최고의 수변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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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김포시가 국내 최초로 하천과 수로를 하나로 잇는 수변길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나진포천 조감도. 김포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yeonggi/20241017160740055tmrs.jpg" data-org-width="640" dmcf-mid="xIpdzqBW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yeonggi/20241017160740055tmr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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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가 국내 최초로 하천과 수로를 하나로 잇는 수변길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나진포천 조감도. 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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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시는 수변길 단절 구간 정비에 나서 계양천 하류(운양펌프장) 산책로와 한강변 산책로를 잇기 위해 덱(deck) 계단(53m)을 설치한 데 이어 계양천 산책로에 구름다리 경사로도 설치했다. 
 감정1교 하부(김포용수간선) 비포장 산책로 118m를 콘크리트 포장 및 쉼터 조성 등 단절 구간 세 곳의 정비공사를 지난달 준공해 단절 구간 없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정비했다. 
 나진포천변 하천부지 1천150㎡도 정비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쉴 수 있는 쌈지공원 및 쉼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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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김포시가 국내 최초로 하천과 수로를 하나로 잇는 수변길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계양천 수변길 조감도. 김포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yeonggi/20241017160737436mtqu.jpg" data-org-width="640" dmcf-mid="PBuiBbKG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yeonggi/20241017160737436mtq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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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가 국내 최초로 하천과 수로를 하나로 잇는 수변길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계양천 수변길 조감도. 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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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기존의 폐기물과 적치물을 정리하고 도비 보조사업비를 확보해 교목 52그루, 관목 1천746그루, 초화류 816그루 등을 심고 흙콘크리트를 포장(191㎡)해 파고라(퍼걸러) 한 곳, 볼라드 조명 19곳을 설치했다. 
 안전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보행교인 신향교와 계양천 구름다리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 데 이어 나진포천에도 경사로를 설치 중이다. 이들 정비공사는 다음 달 완료된다. 
 신동진 시 해양하천과장은 “하천의 생태적 가치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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